어쩐대요~~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ㅠㅠ

백신 및 치료제 나오고 집단면역이 생성이 되어야 국내 입국시 자가격리가 풀리지 않을가 예상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관광이 주 수입원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예상되네요

비즈니스 목적이나 학교 등 특별한 경우는 접종등을 했을 경우 예외로 해줄수 있을 듯 하나

일반 관광객은 쉽지 않을 거 같네요 ㅠㅠ

그래도 올해 연말은 한번 기대해 봅니다.

국산 치료제도 생겼고 가을까지 백신 접종이 끝나면 신규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더라도 지금보다는 쉽게 통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연말에는 문을 열 겁니다. 모든 산업은 거미줄처럼 엮여있고 우리가 상대국에 수출을 하면 상대국에도 뭔가를 사줘야 하고, 우리가 코로나에 대한 통제가 가능해 지는 연말이면 자유로운 방필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꼭 그랬음 좋겠습니다~ ^^

쉽지는 않을것 같아요~~ㅠㅠ

필리핀은 관광수익보다는 수출에 대한 부분이 더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작년 봉쇄조치하에서도 수출자유지역(PEZA)에 있는 기업인들 및 관련인들의 입국을 허용했죠.
그런데, 변종 바이러스가 뜨면서 이 조차도 1월5일부로 막고,
이번달 30일까지 다시 추가 연장을 했습니다.
이제 좀 방법을 찾았다 싶었는데, 또다른 변수가 발생을 했네요.
계속된 변수에 애간장이 타는 사람들만 계속 증가를 하는 현실이네요.....

참고로 페북에 올라온 뉴스를 보니,
필리핀에서는 값싼 중국산 백신(????)쪽으로 여론몰이를 하는 듯 합니다.

저도 빨리 풀리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백신의 역할은, 몸속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숙주로서 기능을 못하게하는거죠.
쉽게 말해 공기 중 바이러스는 못죽이더라도
몸속에 들어오는 바이러스는 죽이거나 차단시키는 거죠.
백신접종한 몸속에 바이러스가 없는데 어떻게 타인에게 감염시키나요
물론 백신의 몸속효능 지속성이 언제까진지 정도는 앞으로도 봐야죠
미국, EU에서 백신여권앱 개발 등이 진행되는 것도
백신접종한 사람은 감염이 안되고 또한 타인에게 감염시키 수도 없다는 게 전제되기 때문이죠
관건은 '접종 속도'라고 봅니다.
미국이 한달전 백신 첫 접종하면서 6월말로 집단면역 장담했지만
접종 속도가 예상보다 마니 늦어져
지금 접종 속도로는 미국인구 70% 접종하는데 1년 이상 걸릴거라 하네요

미국이 애매하죠... 접종하고 싶어도 부족한 지역이 있다하고, 어느 지역은 사람들이 안하려하고...
각 주마다 상황이 다른것 같습니다...
그런데, 유럽은 이상한 상황이 일어나고 있죠.. 프랑스는 지난 주 기준으로 접종자가 1000명도 안될 정도로 국민들이 기피한다고 합니다..
국민들이 정부를 믿지 못한다고 하는데... 아이러니한 상황이죠...
유럽이나 미국이나 뭔가 체계적이지 못한게 있어요...

하지만 우리나라는 정부에서 무조건 전국민 무료접종하겠다 발표했으니,
일사분란하게 빨리 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상한 사이비 단체나 이런 곳에서 집단 거부 나올수도 있겠지만, 일단 시작하면 빨리 완료시킬 듯 보이네요...

백신이 변이에 대해 면역이 있는지???
의문이네요..

자가격리는 어쩔수 없죠...
2주 전에 영국에서 생활하다 들어온 한국가정이 있는데, 자가격리 중에 검사해보니 변이 바이러스 감염됐었죠...
그런데, 자가격리 없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그냥 헬게이트 열리는 것입니다...
자국 사람들도 완벽하게 통제 및 관리가 안되는데,
해외에서 어떻게 지냈는지 알지도 못하는 입국자들에게 격리를 쉽게 풀수는 없겠죠...

자가격리가 없어지려면 해당국가 국민들의 최소 절반정도가 백신접종이 되야하고,
여기에 해당국가로 입국하는 사람은 백신 맞았다는 증명서가 있어야겠죠...
이런 상황이 아니라면 자가격리 풀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