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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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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모모는방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9건 조회 557회 작성일 17-12-12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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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잠시 검증 게시판에도 올렸지만(삭제)...

일반인(?) 아이를 페북으로 만나서 이야기를 했죠..

뭐 장난반 진담반으로 이런저런 야그를 했는데..

아 물론...나 결혼했고, 아이도 있다...다 말했죠..

가끔 너 만나러 가겠다 이런 식으로 야그를 했는데..

오늘 야그하다보니 이 아이 좀 심각합니다..

"난 널 믿는다 꼭 올꺼라 생각한다..

너의 가족을 너가 사랑하는거 안다..다 이해한다..."

뭐 이런식 입니다..꼭 만나러 와 달랍니다..ㄷㄷ...

이거 좀 심각해져서 가 봐야할지..

괜히 일반인 처자 하나 상처주는건 아닐지 더럭 겁이납니다...

잘 살아라 하고 빠이 할까요.?..

아니면......만나봐야 할까요.?...

전 방필 한번도 안해본...영어도 1도 안되는 뭐 그냥 그런 빵잇 입니다만...

많은 마간다 고수님들의 의견을 좀 주시지요...~~

댓글목록

이것저것님의 댓글

이것저것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일빠 자축합니다 ㅎㅎ

가정이 있으시다면 일반인 보다는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질수있는 술집녀 위주로 만나보심이 어떠할지요.
가족을 사랑하신다면요.

물론 지금 연락하신다는 그 분이 일반인이라는 생각은 안듭니다만 ㅡㅡ:

이것저것님의 댓글의 댓글

이것저것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죄송하지만 걍 직설적으로 제 생각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분에게 님은 80~100%의 확률로 돈 이상의 무언가는 아닐겁니다.
아무리 페북으로 건전하게 만났다해도 가정이 있다고 밝히는 외국인에게 꼭 만나자고 하는필녀가 정상적인 생각을 가지고 건전한 환경에서 살고있다고는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만약 일반인이라고 해도 그녀의 머리속에는 일말을 기대감이 없을까요?
님은 자신의 삶의 풍족함을 채워줄, 적어도 비싼 한국식당은 매번 데려가주며 한국제 선물도 줄 수 있는 외국인이라고 말이지요.

님께서는 상대방의 상처를 벌써부터 걱정하시고 계시지요? 일반인이라는 이유만으로요.
과연 그녀가 걱정할만큼의 상처를 입을까요?
전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죄송합니다. 제가 좀 부정적이네요 ㅎㅎ

불꽃같은자유님의 댓글

불꽃같은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친구라면 어떨까합니다.
도울일이 생긴다면 친구의 호의로.....
한국적으로 생각해봅니다.
우리는 아는 사람과  친구와 이성을 구분하니까요.^^

마간다희다님의 댓글

마간다희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반인 아니라 반간인 같은데요.
물론 그 바바에가 원하는건 돈입니다.
그리고 외국인남친을 원할 수도 있고
(이태원가면 백인할배랑 같이 다니는 한국여자들 있습니다)
백마탄 한국인을 원하는거죠.
그 한국인왕자님이 하루밤에 오천씩 주고 화장품도 사주고 옷도 사주고 핸폰도 사주고
그럼 그 한국인이 빵잇이더라도 바바에겐 왕자님이 되는거죠
왕자님이 부인이 있어도 괜찮습니다.
잇 더즌 매러 중요하지 않아요
그 분이 나를 위해 돈을 쓰는 순간 그녀는 신데렐라가 됩니다.

망고쥬스님의 댓글

망고쥬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만 만나실때 핸드폰이나 여권등등 개인정보 있는것들은 최대한 안보여주거나 감추는것이 낫습니다. 누구나 처음엔 상관없다고 하죠. 그런데 만나다보면 욕심이 생기고.
어차피 내게 아니면 될대로 되라는식의 전개는 미연에 방지하는게 좋습니다.

늙은여우님의 댓글

늙은여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반인이라면  함 맞나보시죠
우리가 흔히 접하는 술집얘들하구는  다릅니다
헌신적이구 자존심도 세구 집착도 강하구
연애할맛 날겁니다

행복합시다님의 댓글

행복합시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나보시면 압니다....그녀의 단점도 분명히 보일것이고...너무 지레 겁먹지말고 만나보셔요...그럼 지금 마누라가 왜 좋은지도 느껴보시고...가족의 소중함도 느끼실테니까요...

컴테크님의 댓글

컴테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결혼하실거 아니면 엔조이만 하세요. 이미 결혼하셨으니 엔조이만 하시면 되겠네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마음에 걸림돌이 있다면 안 만나시는게 좋습니다.
저렇게 보고싶다 보러 와달라 해 놓고 셋업 치거나 돈 뜯어내는 경우 종종 있습니다.
생전 첨보는 바바에를 어떻게 믿을 수 있겠습니까.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시고
혹시나 만나게 되더라도 공개된 장소에서 만나서 데이트 하시고 기초적인 영어부터 공부하시고
카페 글들 정독하신 후 만나시기 바랍니다.

muji님의 댓글

muji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서 만나게 된다면 주머니 속에 몇천 페소 쥐어줄테니..
그거 바라고 바바애가 어장관리 하는거 같아요,
대화 내용에 너무 혹해서 넘어가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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