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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여친은 마마상... 나는 빠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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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북실리똥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7건 조회 728회 작성일 15-12-0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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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밤문화 얘기가 아니라서 이쪽으로 옮겨 글을 씁니다.

루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저와 같이 지인형님이 화장실을 다녀온 후에 한국총각 둘을 데리고 테이블에 옵니다.

전 별루 방필땐 한국사람들 이랑은 웬만해서 아는척을 안하려고 하는 일인입니다.

그러나 형님이기에 아무말없이 술을 먹습니다. 그러다 기분이 별로라 가드의 모세의 기적을 목격하며 스테이지에서 열심히 댄스 삼매경 모드로... 한참을 그러다 조용히 파트너 걱정스런 눈빛으로 저를 바라봅니다.

그렇게 놀다 꽐라가 된 형님을 안고 루프를 나섭니다. 가드의 배웅으로 택시를 탈려고 준비 중 아까 합석한 한국 총각 둘이 저에게 옵니다... 애처로운 눈빛으로 저를 바라봅니다. 저 역시 방필이 두번째이자 온니 한국말을 사랑하는 한국사람.. 그런데 이 총각들 다음날 귀국하는데 줄리아나에서 피팅이 잘 안되었다고 그래서 여기왔는데 그 것도 잘 안되었다고...

그래서 저보고 잘수있는 마사지샾을 아는지 물어봅니다. 전 당연히 모른다고 했습니다. 전 오직 제파트너와 쭈욱~~~~~~

그런데 이 총각들 애처로운 눈빛을 계속보내며 혹시 할수 있는 곳이 있는지... 그시간이 새벽4시가 넘어가는 시간이였기에...

그러면서 또 묻습니다., 일인당3000패소 있는데 1500에 ㅂㅂㅇ와 쑈부치고 나머지로 모텔비 한다고.. 일행이 셋인데 한명이 호텔에서 자고 있어 들어가지 못한다고.. 글서 모텔간다고.. 그래서 제가 한마디 헸습니다(모텔도 가보지도 못한것은 물론이거니와 여기 횐님들의 이야기를 빌어 죽고 싶냐고.. 모탤가서 총맞고 싶냐고... 또한 이시간이면 ㅂㅂㅇ 없다고.. 당연 전 이시간에 피팅을 안해봐서 모릅니다. 온니 제파트너와 쭈욱~~~~~) 그래서 알아서 잘 노시라고 빠이빠이 하던 찰라 이분들 제손을 잡습니다... ㅠ.ㅠ

에공~~ 제파트너에게 물었습니다(아레나KTV현지 ㅂㅂㅇ) 혹시 있나고? 그자리에서 성사시킵니다. ㅋㅋ 이때부터 제 파트너 서로 웃으며 마마상,,빠빠상 이렇게 부릅니다.ㅋㅋ 그런데 여기서 반전... 이분들이 호텔에서 일을 치룰수 없나고 물어봅니다. 친구는 자고 둘이 한방에서... 제 파트너 전화하더니 콜이랍니다. ㅋㅋ 능력만땅~~~ 그렇게 성사시켜드리고 택시를 탑니다. 호텔이 어딘지 카톡으로 알려주고 ㅂㅂㅇ도착하면 톡보낼테니 로비 내려가라구...

택시안에서 카톡이 옵니다. 호텔왔는데 자던친구가 깨어 한명더 안되냐구...(어린분들이 24~25세 참..귀엽습니다) 친구가 깨서 자기도 하고 싶다고...ㅋ 파트너 또 콜합니다.. 이렇게 셋을 세팅시켰습니다. 저와 파트너 호텔오니 톡이 옵니다. ㅂㅂㅇ도착했다구 ..

그렇게 한방에 세팀이 즐거운 게임을 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동생분에게 당부합니다. 매너 만 지키라고... 돈을 떠나서 좋은만남이라 생각하고 매너만 지켜준다면 즐거운 시간이 될꺼라고,,, 담날 이총각분들에게는 연락은 없었지만 제가 걱정되어 파트너에게 물어보니 파트너 친구들 좋았다고...어리고 흠!!흠!!

이상 하룻밤의 빠빠상이 된 이야기입니다.ㅋㅋㅋ 

댓글목록

석스님의 댓글

석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군대는 다녀왔을 나인데 그분들이 인사도 안하고 부탁도 무리하게하고 신경에 거슬리셨을텐데 대인배십니다!! 저같으면 짜증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