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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영어 잘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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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마골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8건 조회 888회 작성일 21-03-1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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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쭉 읽으다보니 다들 소통 잘하고 즐겁게 여행 다니시더라구요.

 

제가 일본만 가보기도 했고, 유흥쪽으로는 여행을 안다녀봐서 그런데

 

어떻게 대화를 해야할지 감도 안잡히더라구요

 

다들 영어 마스터 하신건가요?

댓글목록

이라또님의 댓글

이라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행들 가만보면 영어 못해도 잘만 놀아요. 단어만 얘기해도 알거든요, 필리핀이 대부분 관광객 대상 서비스 업종이라 대충 다 알아들어요. 오히려 문법 맞춰서 길게 얘기하면 못알아 듣고요. 필리핀 자주가면 영어가 좀 되는 사람은 오히려 능력이 줄어들수 있는 신기한... 내 영어가 어느순간 필리핀 영어가 되버리는

reefer님의 댓글

reef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등 중등 수준이면 어느 정도 대화되는 듯 합니다. ^^

그리고 제일 중요한것은

생존영어 ㅋㅋㅋ

한국 사람은 기본적으로 배운것이 있으니

살기위해 어찌어찌 해지는 듯 하네요 ㅋㅋㅋ

나도마간다님의 댓글

나도마간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순간 따갈리쉬 하고 있습니다. 진짜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게 신기합니다. 그리고 중국인들은 영어 1도 못하는 사람 완전 많다고들 하는데도 잘노는거보면... 머 ㅋㅋ

아주고어스님의 댓글

아주고어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 정도 잘하면 보는 눈이 달라지기는 합니다.
다만, 문법 맞춰 길게 말하면 교육수준 낮은 애들은 못알아 먹는 기 문제임

수원별바라기님의 댓글

수원별바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어만 말해도 됩니다....

간혹 진지한 얘기하는 바바애도 본적이 있습니다만... 정치 얘기같은....

그러나 현대화 시대에 맞게 번역기가 있지 않습니까....

포비71님의 댓글

포비71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어 끝에 디바..딸라가가 따라붙는 신기한 현상..필핀인 아닌 고객과 이야기 하면서 디바? 딸라가?? 깜짝깜짝 놀랬었어여..복귀하고 3년쯤 지나니 진정 되더라는..

원나잇투데이님의 댓글

원나잇투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어 ㅈㄴ 잘하는 콜센터여자랑 사겻는데
얘도 평상시에는 문법 틀리고, 회화가 간결합니다
단어는 고급지긴한데...어쨋든 얘들도 영어신경안씁니다

티서님의 댓글

티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어만 툭툭 던져도 의사소통이나 놀러 다니는 건 전혀 문제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내 기분이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고 내 의사를 정확하게 전달하고 싶다면 영어는 좀 공부해서 가능 것이 훨씬 좋습니다

그리고 앙헬레스 쪽은 오히려 영어를 전혀 못하는 바바애도 있습니다 ㅋ
또 한국말로만 주구장창 얘기하는 바바애도 있더군요 ㅎㅎ

마닐라쪽은 확실히 앙헬보다 영어를 잘하더군요

에혀 그나저나 언제 가볼까요 T.T

핑크상어님의 댓글

핑크상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학교 다닐때 영어 30점 받았는데~
필리핀 몇일 다녀오면 이상하게 영어에 자신감이~ㅋㅋ
중학교때 배웠던 단어들이 떠오를땐 소름~~~
술마시면 네이티브가 된다는~~ ㅋㅋ

행복합시다님의 댓글

행복합시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어 초등수준의 저와 호주2년 유학파와 앙헬레스에 놀러간적 있습니다.
호주유학파 1주일내내 바바애들 머라카노 머라카노...이말만....그리고 호주파 얘도 무슨 이야기인지 못알아먹고...
전 열심히 꼬셔서 잘 놀았습니다...ㅋㅋㅋ
결론 그냥 들이대면 1인치의 언어장벽은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이상 봉주노선생님의 말씀입니다.

LeeJea님의 댓글

LeeJ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영어를 못하기도 하지만, 어차피 영어로 대화를 한다고 해도
바바에들의 '①따갈식발음 ②마음대로발음 ③영어같은 따갈로그 사용' 때문에 이해못하는 경우도 꽤 되더군요 ㅎ

가령..
① 따갈식발음
Come back... 컴박

② 마음대로발음.
Near.. 널

③ 영어같은 따갈로그사용
앙헬레스에서 어디 근처에 갈만한 괜찮은 곳이 있느냐... 질문했더니,
운대, 윤대 그러더라고요.
알고봤더니, 해운대 ㅋ
h로 시작하면, 묶음으로 처리하는건지...ㅎ
(참고로 병원을 따갈로그로 하면 h가 빠진 ospital 이긴 합니다만 ㅎ)

결론은, 그냥 편하게 하시면 된다는 ㅋ

레이re님의 댓글

레이r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술마시다 마이크가 먹통입니다.
꾸야를 부릅니다.

스미마셍 마이크 already 빳다이잖아! 디바?

자연스레 4개국어 나옵니다.

반은 농담이고
일본에서 1년거주하고 필리핀에 3년째 거주하는데 따갈로그 잘 못합니다.
일어도 영어도 제대로 배운적도 없습니다. 하지만 일어도 어느정도 다 알아듣고 영어는 편하게 회화됩니다.
언어는 배우기보단 습득하는 과정으로 나아가시면 쉽습니다.
많이 듣고 많이 따라하고 그게 다입니다.
전 넷플릭스 재미있어보이는 드라마 하나 콕 찍어서 그냥 영문자막키고 들으면서 따라해봅니다
그게 다입니다. 하다보면 언젠가부턴 무슨뜻인줄을 몰라도 뭔말하는지 들리기 시작하고 발음이 무척 좋아집니다.
나중엔 언어의 뜻보다 느낌으로 기억하게됩니다.
이게 의외로 좋은게 문법도 자연스럽게 됩니다.
한국어를 이상하게 쓰면 읽었을때 느낌이 이상하듯 뭔가 이상하게 느껴지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영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어차피 의미전달입니다. 내 마음을 최대한 순화시켜서 자세히 나열시키면 더 쉽게 됩니다.

"니가 여기있는데 나보고 어쩌라고?!"-> 너 여기있다 나 어떻게 하나 -> you are here right? so how do i do that?
이런식으로 해도되고 사실 위의방식으로 하다보면 영어가 점점 쉬워집니다.
영어를 공부한다라고 생각하고 하시면 스트레스지만 이 여자 무조건 자빠트려야한다라는 범지구적 목적을 가지고 시작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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