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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보] 코로나19 신규확진 1천97명, 닷새째 1천명대…최다 기록 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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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jun72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202회 작성일 20-12-2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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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생 1천72명-해외유입 25명…1주간 지역발생 일평균 959.3명 수준
서울 473명-경기 249명-인천 62명-강원 55명-경남 51명-부산 33명 등
주말 검사건수 감소에도 확진자 증가…누적 4만9천665명, 사망자 15명 늘어


코로나19 검사 위한 여정
12월 19일 오전 서울 중구 시청 앞 서울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연일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20일 신규 확진자는 1천100명에 육박했다.

지난 1619일(1천78명→1천14명→1천64명→1천53명)에 이어 닷새 연속 1천명 선을 넘은 것이다.

또 종전 최다 기록(1천78명)은 나흘만에 다시 깨졌다.

특히 주말인 전날 검사 건수가 직전 평일보다 2만건 가까이 줄었음에도 확진자는 오히려 증가했다.

이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전국 800∼1천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증가 시)을 넘어선 상황에서 확진자 수가 줄기는커녕 갈수록 더 늘어나는 데다 중환자·사망자 증가, 병상 부족 등 각종 방역 지표도 악화일로로 치닫는 양상이다.

정부는 이날 오후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어 거리두기 3단계를 포함한 다각도의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보여 결과가 주목된다.

지역발생 1천72명 중 수도권 776명, 비수도권 296명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97명 늘어 누적 4만9천66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천53명)과 비교해 44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1천97명은 올해 1월 20일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335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국내 '3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코로나19 확진자는 무서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18명→880명→1천78명→1천14명→1천64명(당초 1천62명에서 정정)→1천53명→1천97명 등으로, 갈수록 증가 폭이 커지는 양상이다.

100명 이상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8일부터 이날까지 43일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72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천29명)보다 43명 더 늘었다.

최근 1주일(12.1420)간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 986.3명꼴로 나온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 중 하나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959.3명에 달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470명, 경기 244명, 인천 62명 수도권이 776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강원 55명, 경남 49명, 부산 33명, 전북 29명, 대구 25명, 제주 24명, 경북 23명, 충남 19명, 충북 14명, 광주 13명, 울산 5명, 전남 4명, 대전 3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요양시설 및 병원, 종교시설, 교정시설 등을 중심으로 한 감염이 속출했다.

충북 청주시의 참사랑노인요양원에서 전날까지 61명이 무더기로 감염돼 동일 집단(코호트) 격리 조처가 내려졌고, 괴산군 성모병원·음성군 소망병원 집단감염 사례에서는 36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58명으로 늘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 동부구치소에서는 2천400여 명의 수용자 전원을 대상으로 이뤄진 검사에서 수용자 184명과 직원 1명 등 총 18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끝 없는 검사
12월19일 오전 서울 중구 시청 앞 서울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국 17개 시도서 확진자…어제 3만6천847건 검사, 양성률 2.98%해외유입 확진자는 25명으로, 전날(24명)보다 1명 많다.

확진자 가운데 9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6명은 경기(5명), 서울(3명), 경북·경남(각 2명), 광주·울산·세종·충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473명, 경기 249명, 인천 62명 등 수도권이 784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71.5%를 차지했다. 전국적으로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5명 늘어 누적 674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36%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278명이다.

전날 하루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3만6천847건으로, 직전일 5만6천450건보다 1만9천603건 적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2.98%(3만6천847명 중 1천97명)로, 직전일 1.87%(5만6천450명 중 1천53명)보다 대폭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5%(368만3천

댓글목록

이라또님의 댓글

이라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기사들 나온 분위기가 부정적이었던게 1분기는 모더나 화이자 백신 공급은 어렵다고 속보가 나왔군요. 다만 아스트라제네카는 접종이 가능할듯 한데요. 영국 이외 국가에서도 접종한다면 기대해 볼만 하겠네요.

크래용님의 댓글

크래용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3 개월 기다리면 백신 접종 시작 한다니
그냥 맘 편히 놓구 기다려 봐요...
전 미국에 거주중인데요, 여기 뉴스 보심 아마 깜짝 놀라실듯..
확진자 1760만
신규
+25.1만
사망자 31.5만
한국정부가 세계에서 재일 잘 하니..

loveblue님의 댓글의 댓글

loveb…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구 비율도 따지면 한국에서 일일 4만명 나오는 거랑 같은데...
미국인들 낙천적이라 그런지 마스크 잘안쓰고...라스베가스 호황이고
참 대단하네요

ㄴㄴㅇㄷ님의 댓글

ㄴㄴㅇㄷ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작용 타령하더니 발등에 불떨어져서 3상통과도 못한 아스트라제네카 도입한다는거보면 정부란 놈들은 참 앞뒤가 안맞는 족속인가봅니다 만약 도입하면 본인들부터 솔선수범해서 맞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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