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시간내서 마닐라 여행 다니는데 십만원 보상보다 비행기가 제시간에 뜨는게 훨씬 중요하죠. 괜히 하루 까먹은건 아니신지 모르겠네여 . 항상 필핀 여행다닐땐 제발 비행기가 연착만 안되길 바라면서 여행다녔습니다. 수십번 다녀봤지만. 연착안된건 2-3번이었어여~~~ ㅋㅋㅋ

일요일 갔다가 금요일 다녀오는 5박 6일의 일정이었으나....

하루 연기 되서 4박 5일이 되었버렸네요 진짜 짧게 가는건데 더 짧아졌었습니다 ㅎㅎ

좋았네요 ㅎㅎ

= o = ; 보상이 미비하긴 하나 되긴 되는군요...

그것도 12시간 이상 뱅기가 연기되어서 최대 금액 받은거 같습니다.

축하드려요

그래도 보상을 받으셔서 다행이에요!

저도 보상한번 받았으면 좋겠어요.그렇게 수많은 여행을 다녔지만 캔슬된적이 없어서...아...한번 있었군요....진에어 태풍때문에...그건 보상조건도 안되고 ㅋㅋㅋㅋ

축하드립니다 ㅎ

그깟 십마넌...일정. 빵구를 십마넌으로 때우다니 참말로

우와, 암튼 보상이 그지가텐요

헐////너무하네요

Hmm

다행 입니다...ㅎ

다행이네요~!!

그나마 다행이내요..ㅎㅎ

운영을 잘하네요 필항.

여행자 보험에서도 나오는것있을터이니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보험애들이 필항에 구상권청구 들어갈터이니까 2중으로 처벌이 될듯합니다 ^^

여행자 보험 가입안하고 갔었는데 ㅠㅠ 하고 갈껄 그랬나봐요

와 이런게 있었군요

그래도 생각지 않은 동이 들어 오셧네요.

몇 년 전에 아직 세퍼가 부산-마닐라 노선이 있을 때 결항된 적이 있었죠.

승객 다 태우고 뱅기 띄운다고 보고한 게 11시 5분.

관제탑에서 11시 넘었으니 무조건 안된다해서..전부 다 내려서 다시 들어왔죠..

입출국 다시 신고하고 ㅎㅎ

암튼..그 때는...호텔 안줘서 공항서 노숙하고 담날 아침 뱅기타고 갔는데..

보상은 부산-마닐라 왕복 항공권였습니다.

문제는..마닐라 세퍼 본사에 전화로 예약을 해야 한다는 점.

예약하는 데 국제 전화로 한 삼십 분 걸렸던 거 같습니다.ㅎㅎ

그 뱅기로 4박5일 잡앗든 분들..
오는 뱅기 까지도
강풍땜에 인천으로 갔다는...

무슨 몹쓸 죄를 지었길래
왕복으로 그 지경인지
남들은 한번도 잘 안당하는데..

들었습니다 제가 하루 더 늦게 일정 잡았으면 결항에 취소까지 될뻔 했다는 ㅠㅠ

10만원이 최대 보상액이군요...

그나마라도 지급해주니 다행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ㅎㅎㅎ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