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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차 거주 초보의 현지식

작성일 17-01-2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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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udti…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1,014회 댓글 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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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다 시도해보고 한국식당도 찾아 해매보고
결국은 근처에서 배달로 해결중입니다
주오일 이천이백페소
삼식에 스낵 아침은 간단히 스낵으로 과일조금
냉장고에 넣어놔서 맛도 좀 웁고 좀 부실해보이는대 의외로 버틸만하네요
저염에다가 칼로리조절에다 잡곡들이라
입맛까자로운저도 다 비웁니다
비우고 부담도 없어 편하네요 어차피 먹는 역심이 없어서 이럴때는 참 다행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추가합니다
금일매뉴
Good morning mam
For breakfast
Egg wrapped stir fried black and pink rice with vegetables

For lunch
Broiled beef with brocolli and taro paired with boiled sweet potato

For dinner
Chicken wholemeal pasta with herbs

일단 짜지않아 좋네요
야체의 비중이 높습니다
프라이는 거의 없습니다
칼로리조절합니다
잡곡 비중이 높고 일반 음식점보다 한국인 입맛에 더 맞는걱 같습니다
가격은 하루에 420페소인가 합니다
배달은 아침에하며 주인이 하프차이니스 입니다
와이프가 건강식 검색해서 시도해본거입니다
의외로 입맛에 맞아 재료품질이나 조리상태보고 그냥 먹고 있습니다 시간도 절약되구요 가장큰 고만 뭐 먹을까 않해서 좋습니다
페이스북 뒤져보시면 근처에 의외로 많습니다
매일 스테이크먹기도ㅜ한국식당위해 택시타기도 참 힘들었습니다 ㅎㅎ

댓글목록

마카티보이님의 댓글

마카티보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솔직히 저도 필에 있을때 먹는게 제일 문제였습니다.
그냥 한끼 때울땐 아무 문제가 없는데 그게 매일 반복돼니 현지식으로 먹는게 힘들더라구요.
나중엔 그냥 가장 편한 음식 배달해서 먹거나 투고해 와서 집에 김치 여러 종류, 밑반찬 몇가지 사다 놓고
같이 먹으니 버틸만 하더군요.

라쿠1님의 댓글

라쿠1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른반찬 진미채 같은거 종류별로 갔다두고 김치 사오고 찌개 한번 끊이면 몇일 버텨요 ㅎㅎ한국식당서 테잌아웃 은 기본 부대찌개 같은거 테잌아웃해서 스팸 하나 썰어넣으면  또몇일 버티고 ㅎㅎ 족발도 한번 사오면 몇일버팀 테잌아웃 할때마다 반찬도 싸달라고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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