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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랑 핸드폰이랑 훔쳐갔네요...

작성일 16-03-1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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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니사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708회 댓글 4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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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바보이지요 뭐...

 

잠에 골아떨어져 있는 사이

 

올림푸스 카메라랑 핸드폰이 있는 가방을 들고 도망갔네요..

 

말라데에 있는 익스클루씨브에서 만났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가방안에는 한국면허증이랑 우리은행신용카드도 있는데 ㅠㅠㅠ....

 

다행히 돈은 제가 잘 숨겨둬서 돈은 못건드린거 같은데

 

카메라랑...핸드폰 ㅠㅠㅠ

 

카메라는 40만원돈    ..렌즈도 40만원돈이고....핸드폰은 뭐 그리 비싼건 아닌데... ㅠㅠ

 

기분이 참으로 뭐하네요... 다들 조심조심... 조심조심.. 또조심....하셔야할듯 싶네요..

 

처음에는 이름이   붤린   이라고 하다가     리얼네임이 뭐냐고 하니까...

 

마리아 크리스티나   라고 그랬는데..

 

혹시나 연락처나 아시는분 계시면 제보주시면 감사감사요~~

 

그냥 평범하게... 생겼고    이쁜것도 아니고 안이쁜것도 아니고.. 그렇네요..한국말 꽤하고요... 으악 ㅠㅠ

 

다들 조심조심하시고요~~

 

혹시나 제보해주실분은 카톡이나 쪽지주심 감사감사요 ㅠㅠㅠㅠ

 

카톡 - 9 9 5 2 1 7 0 7 2 4       

 

 

좋은날 되십쇼!

 

댓글목록

배까님의 댓글

배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만에 좀도둑 내상이네요...
전 개인금고도 금고지만... 나갈때 꼭 여행용 트렁크랑 베낭에 패드락으로 잠가놓고 다닙니다.

예전에 베낭여행객이 그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내가 락을 해놓고도 물건을 잊어버리면 내 운이 없는거지만... 락을 안하고 물건이 없어졌을때 동행인을 의심하게되면 물건도 못찾고 여행도 망친다구요...

앞으로는 꼭 물건들 관리 잘하세요... 위로드립니다...

따꺼님의 댓글

따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래서 제가 항상 즐필보다는 안필이 우선이라고 하는건데...,
검증된 바바애가 아니면 항상 조심하셔야 됩니다.
사람이 사람을 의심한다는게 좀 그렇지만 일단은 우리의 안전만큼
중요한 건 없으니까요...,

은담이님의 댓글

은담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윗분 말씀처럼..금고도 금고지만..
원래 바바에 혼자 나갈때는 룸에 전화해서 확인하는게 호텔이 하는일인데...
저는 오히려 대형 호텔보다 작은 호텔 이용할때 더 확인을 잘 해 주더군요..
기분 상하지 마시고 남은일정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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