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떠 볼까 합니다
작성일 24-07-0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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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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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2월1일이 마지막 방필 때 주변 정리하고 국내
복귀후 이래저래 방필을 안 한지도 4년이 넘었네요
코시국이기도 했지만 바쁘기도 했구요
올 초부터는 확실히 국내 경기가 안 좋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며칠 전 모은행 센터장과 차 한잔 하는데 이 시기가
내년 3/4분기까지는 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모든 클라이언트들이 다 움츠리고 있는 거
같기도 하고 4년 정도 휴가도 없이 지냈으니 좀 나가볼까
생각했는데 지인이 전 주에 가족들과 일주일을
호치민에서 잘 쉬다 왔다고 권유를 해서
요즘 호치민 서치하고 있네요
근데.
이번에는 와이프와 함께 가는걸로 잡았습니다.
올만에 가는 거라 대충 봤는데
비지니스 뱅기값은 필과 비슷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호치민 5성급 스위트룸은 필보다 비싸네요
물가가 올라서 그런건지 아님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뱅기에 호텔에 경비를 보니 한장은 그냥 들어갈듯 한데
솔직히 그동안 필에서 쓰고 놀았던거 생각함 15일인데
착한거라 생각하고 예약 준비하고 있습니다
십여년 방필하면서 관광을 1도 안했는데 금번엔
좀 다녀야겠네요
호치민에서 15일 잼나게 다니고 쇼핑에 맛난 거 먹으면서
지내고 12월 방학 전에 방필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맛점들 하세요~
베트남 글이 아니라서 자게글 썼는데
방이 틀린 거면 이동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