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이냐 도전이냐 ... > 자유 게시판

어제, 용용이를 잠깐 만났었다

녀석은

회사를 계속 다녀야 하는지, 아님

다른 도전을 택해야 하는지 그걸 계속

고민하고 있었다

딱 그 나이때 나도 다니던 회사를 관두고

세상속으로 나왔었지만,

난 ...    그닥, 해줄 조언은 없었다

그저

많이들 얘기하지

인생은 한방이라고 ......   

ㅈ까, 그러다 훅 가 ㅋㅋㅋㅋㅋ

그냥,

인생은 한번이니 네가 잼나게 살기를 바래

아침에 딱 일어났는데, 아 ㅅㅂ .....

이러면 그 길은 아닌거야 ㅎㅎㅎㅎㅎ

난 그 나이때, 도전을 택했었다

도전 자체를 그때 못해보면 두고두고 후회를

할 것 같아서였다 .....    

...  시간이 흐르고 있다

남은 일정상, 또 선택을 해야만 한다

섹파 안정이냐 아님, 키방 도전이냐

그리고,

말라떼 안정적인 옛 마사지걸,이냐

아님

신생업체 망고든 간만에 찾아보는 삼삼이냐

안정과 도전은 영원한 숙제와도 같다,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해 미친듯이 바바애들이

이리저리 ㅈ티비들을 옮겨가고

또 마닐에서 앙, 세부에서 앙,

이동들을 하고 있는데

기존에 날 ㅃ아줬던 그 아이를 다시 보는

안정을 택할것인가 아님,

밴드에서 꽂힌 뉴페의 도전을 할 것인가,

안정은 편안하다

알아서 잘 빨아준다 벗,

신선한 자극이 없으므로 ㅅ까ㅅ를 받다가

잘 수도 있다

도전은 무모하다

두렵다 위험하다 벗,

설레임이 있다 

새로운 세상은 새로운 녀자는 ...  늘 언제나

내게 가득한 호기심을 주며 내가 살아있음을

깨우쳐 준다

물론, 이것도 가능은 하다

섹파에게 먼저 텔 잡고 있으라고 하곤

재빨리 키방을 다녀온다

키방서 못 먹어도 괜찮다

섹파가 있으니깐

그러나

차선책은 늘 최선책에 방해가 된다

섹파가 뒤를 받치고 있음 난 키방서 전력을

다하지 못한다

쫌 ...   하다가 에이, ㄸ은 섹파랑 쳐야지 모,

내 스스로 포기 타협을 분명 하게된다

하나만 선택을 해야 마음이 편하던가

발전이 있다

홈런은 수많은 삼진의 결과물이다

내상이 없는 홈런은 없다

부모님이 주신, 내 이 건강한 육체는

이미 세상의 풍파에 맞설 수 있도록

태생적으로 설계가 되어있다

안전한 울타리에 있으니 잘 모르는 것일뿐,ㅎ

서른 즈음에 .... 

그런 생각을 했었다

세상 무수히 많은 방 가운데 난 지금 

회사 ... 라는 하나의 방 안에 있는거라고

방 안에서 ...  

어떻게 다른 방들을 보겠는가,

적어도 복도까지는 나와봐야 ㅅㅂ 다른 방들의

오가는 사람들이라도 보일테지 .....   

두 다리가 다 잘려도 사람은 산다

즉, 두 다리는 생명에 그닥 지장이 없다

근데

왜 ....  

내 신체의 반이 다리인거지?

움직이라는 뜻이다,

계속해서 쇼업하고, 일 샐러리가 조금이라도

높으면 바로 움직이는 그 ㅈ티비 애들처럼

움직이라는 뜻이다

오징어가 심해로 내려가자 그것을

먹으려 따라가다 

향유 고래는 잠수 시간이 길어졌다

나도 모르는 내 잠재력을 알기위한 상황은

이미

모든게 ㅈ나게 포화상태인 ...

세상이 안성맞춤으로 세팅을 해놨다

.....   계속 그 회사를 다녔던 내 동기 형을

만났었다

친하다

한국에 올때마다 만나곤 한다

형, 어때요? 재밌어요? ㅎㅎㅎ

......       너는?

저야 모, 늘 재밌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걔 섹파 아직도 만나잖아요

ㅎㅎㅎ

....  걔 아직도?

니들 진짜 대단하다 ㅋㅋㅋㅋㅋㅋㅋ

용용이가 좀 더 재미난 선택을 잘 했으면

좋겠다

이재용

권지용

그리고

곽철용

묻고 더블로 가! ㅋㅋㅋㅋㅋ

마포대교는 무너지지 않았다

수많은 방법이 있으니 너무 고민하지 말기를

.......   

그보다,

빨리 정해서

빨리 움직이고

너를

너를 믿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