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니 ...
작성일 19-09-0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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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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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 노가리?에 의존해서 과외? 영업?등의
알바만을 해왔던 나에게
노가리가 아닌, 노가다,는 ... 너무나
힘든 일이였다
벗,
어쩌겠는가 .....
일당이 쎄잖아?
단타로 치고 빠지기 쉽잖아?
자연히 운동이 되잖아? 응? ㅋㅋㅋ
벌 수 있을때 벌어야만 한다
왜?
돈 쓸 일은 정말이지 너무나도 슬프게도
많기 때문이다ㅠㅠ
...
가장 힘들었던 날,
가장 맛났던 갈비탕을 만났다
오지게 땀을 흘려 살이 좀 빠졌었던 날,
나 혼자 저 피자를 저녁으로 미친듯이 다 먹었다
태풍이 온다길래 걱정은 커녕 난 일단 기뻤다
내일은 쉬니깐 ... ㅎㅎㅎ
키스방에 갈 돈은 생겼는데 ...
힘이 없다
평소에는 항상 이런저런 생각들이 너무도 많아
글로 다 옮기기 너무 어려웠는데,
노가다를 하니, 아~무 생각이 없다 ...
마사지가 그리운 밤이다,
필녀의 손길 .....
엑스트라 썰? ㅎㅎㅎ
나이키
썰? ??? ...
Just do it!^^
썰? ??? .....
썰썰 ... 거리지 마, 네가 소리를 내지말고
내가 소리를 내게끔 네가 만들어봐!
??? .....
봉지를 쓰윽쓰윽 매만진다 .....
아, 아아 ... 그건 스페셜 썰! ㅎㅎㅎ
진짜 오늘 스페셜로 빠굳한 날이였다,
근데 갈비탕 진짜 개존맛,
바바애만큼 사랍이였다 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