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가족여행...
작성일 18-09-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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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모는철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306회 댓글 52건본문
여름휴가를 늣춰서 10월에 세부 갈 계획을 세웁니다..
물론 가족여행이라..
혼자만의 일탈은 꿈도 못꾸지요...
하지만 우리가 누굽니까.. 어떻게든 짬을 내 보려 고민하지요..ㅋㅋ..
해서...
계획잡은 D-Day....는...
호핑투어의 날....
하루쥉일 아내와 아이들을 빡시게 굴려서...
초저녁 부터 빠따이 시키는게 목표..ㅋㅋ
일단 호핑투어를 빡신곳 위주로 서칭..서칭...
한곳을 물색... 리죠트 도착후 논타임 으로 다시 식당 픽업 시간을 맞춤..ㅋㅋㅋ
그렇게 저녁식사후 리죠트 복귀하여 아이들은 수영장에 넣어두고..
아내와 저만 마싸지.~~ ㄱㄱ싱...
이정도면 저녁 10시 쯤이면 가족 모두 빠따이 될때쯤...
저녁에 혼자 카지노 구경 다녀온다는 핑계를 대는거죠..ㅋㅋ
그렇게 계획을 세우고...
세부에서 볼만한 ㅂㅂㅇ를 서칭 서칭...
정말 맘에드는 아이가 보입니다..
페친된지 좀 된 아이인데 한남친도 있어요..
과거에는 무얼 했지는 모르나 현재 패북 상으로는..
싱글맘에 페북에서 판매도 하고 뭐 그렇게 생활하는..
본인 말로는 카지노 딜러를 했다더군요... 매니져와의 마찰로 그만두었다고..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저야 뭐 한번 보는게 목적인데...
며칠에 걸쳐 살살 이야기도 하고 운을 띄워 봅니다...
세부여행을 가는데 시간이 잠깐 날거 같다.. 너와 술한잔 할 수 있니.????
생각보다 부담없이 좋답니다..
그러나 한가지 약속해 달랍니다.. 비밀은 지켜달라고(남친을 의식한듯)...ㅋ.^
뭐 저야 어디가서 떠들곳도 없으니 당연 ok....
계속 이야기를 진행하다가 나와 잘 수 있니.?... 본론을 꺼냅니다..
비밀만 지켜준다면 가능 하답니다..
얼마니..?... 4k 달라네요.?... 와우 딱 맘에 드는 아이가 저정도..?.. 바로 ok....
라고 까지 진행을 해 두고 담에 연락할깨 ... 킵 했습니다만...
하루를 저리 놀다보면 과연 나의 체력은 버텨줄지..ㅋㅋ
또 마느님깨서 다녀오라 허락을 해 주실지가 관건...
그래서 지금은 거의 포기 상태입니다..ㅋㅋ 좋다말았네요....
가능 하겠습니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