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SA 님 따라하기 하다가 죽다가 살았어요...ㅠ. ㅠ
작성일 18-08-1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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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우호텔에서 7시에 출발해서 바타드 라이스 테라스에
도착 해서 차에서 걸어서 마을에 도착하여 다랭이논 구경하고
폭포 구경가기를 도전합니다.
가이드가 있는줄도 모르고 무조건 계곡으로 내려가다
엉뚱한 길로가서 논두렁 사이를 헤매다.
논일하는 현지인을 만나 길을 물어 보고 다시 길을 찾아나서
2시간30분 거려서 천신만고 끝에 도착하여습니다.
중간에 마지막 아이는 도저히 못 가겠다 하여
중간에 버려두고 첫아이랑 갔습니다.
아픈다리를 이끌고 왕복 5시간이 걸렸습니다...ㅠ.ㅠ
이왕 내친김에 사가다로 가기로 하고 사가다 도착하니
4시30분 임포에서오늘은 투어가 안돼고
내일 다시 오라고 합니다.
하루더 묵을려고 하는데 비가 세차게와서
어찌 할까 망서리는데 결정적인 한마디가 날라 옵니다
사가다 전지역이 금연구역 이라고 합니다...ㅠ.ㅠ
저보고 죽어라고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ㅠㅠ
포기하고 바기오호텔에 와서 체크아웃 하는데
방에서 담배를 피워서 2000페소 벌금을 내라고 합니다.
cctv 찍어서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고 합니다...;;
무슨 호텔이 룸을 cctv 로 감시까지 하네요.
결국 벌금 지불하고 밤길을 달려
오늘 새벽에 앙헬 호텔에 도착하고 이제 일어났습니다.
자세한 후기는 귀국후 올리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