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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떼만96시간(16화)

작성일 16-08-2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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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철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684회 댓글 2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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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한국애는 늘 딜러에게 패를 먼저 까라고함 징크스 이런거엿나봄...

banker 7  player 9....

딴건몰라도 9가 젤쎈건 알아서 이겼음을 인지함...

문득 슬롯머신왜하지...여기서 10초면따는데...이런생각듬....(이게무서운거겠죠...)

바로 슬롯머신 본전 복구댐...ㅋㅋ

다시 마틴룰로 1천을 어디걸까 고민함...

판수가 많아지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기다림...저 플이 꺽일때까지....

7연승 8연승 9연승.....

지켜보고있자니...부들부들했음....

근데 10번째 꺽임.....바로 한국애가 뱅커로갈아탐..

난 진짜 업스테이지 삐끼보다 더빠른속도로 뱅커 같이탐..ㅋㅋㅋ

이새기 소질있음.....바로이김....

천원범..난 카지노 들오기전에 다짐했음 천페소라도 아니 백페소라도 먹튀를하자고.

그래서 그냥 지켜보기로했음.

근데 현지바바에가 하나와서 앉음.

그때부터였던듯...이년이 한국애랑 무조건 반대로 거는거임 ㅋㅋㅋㅋ

그리고 거짓말처럼 3번먹고 한국애 3연속꼴고...ㅋㅋㅋㅋ

죽먹죽먹 반복하다가 안되겠는지 한국애가 자리를뜸...

나도 자리를 뜨고 친구있는쪽으로감.

나: 아까 천원복구하고 천원땀

친구: 진짜?....난 아직한판도안함..

친구 크리스찬티 너무냄 ㅋㅋㅋㅋㅋㅋ

손에는 2천원들고있음....

친구: 저거 꺽이면 바로 다걸고 나가자

담판에 꺽이고 친구는 플레이어검....30분을넘게 보다보다 한번검...

카드가 오픈되고 우린 나감...

그냥 크리스찬인 친구의 표정을보고 난 신은죽었다는 니체형의 말이 떠오름.

나와서 시계를보니 대략 9시쯤...

능청스레 택시를 부르고 약속이나한듯이.....석촌앞 그곳으로 장소를 옮김...

내리자마자....어제 우리를 LD로 쪽쪽빨아먹은 그 아떼년이 꼬리를 살랑살랑침.

흰줄숲모기같은련....

웃으면서 2층으로 올라감...

아떼:어제랑 같은자리?

나: 그래.

그냥 K가 보고싶었음 날보면 어떤 표정지을까....

자리를 안내받고 오늘은 암것도안시킴....왈랑빼라 시전함.

일부러 옆을 단한번도 안처다봄.. 죄책감좀 가지라고.

"Can I borrow ur fire?"

K무리중 한년이 라이타빌려달라고 말을검..

'이년들 수작보소'

어쩔수없이 몸을 일으켜 옆을 돌아본순간

내바로 옆에 있는 K의 표정을 봐버리는데......

으으윽......

댓글목록

필그린님의 댓글

필그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에 손님 오는게 귀찮게 느껴질정도로
잼나게 봤습니다
글 잘쓰시내요 오늘은 퇴근 시간이라
그만보고 내일  보겠습니다
내일  많은글이 올라와 있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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