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피싱의 재미
작성일 18-06-01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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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정착이냐 파로파로냐의 갈림길에서 고민입니다.
한국에서도 한 여자를 만나서 결혼해야하는지 이것도 의문스럽네요.
이게 정말 좋은 것인지...
아무튼 한 아이랑 채팅에서 얘기한지 얼마 되지 않아
얘 정도면 진짜 일반인이겠다 싶어서 진지한 관계를 갖자고 얘기를 했는데,
무척 후회하는 중입니다.
첫 방필에서 제 생각에 세부 최고의 귀요미 라고 생각하는 아이를 만나
첫눈에 뻑 가서 진지한 관계를 갖자고 얘기했었는데...
평소에 그렇게 쎄끈하게 다니는 애가 밤일을 전혀 못할 거라고는
어찌 예상할 수 있었을까요...
아무튼 진짜 정착을 할거면 실제로 몇 번 만나면서 그 아이 와꾸, 직업, 밤일 스킬 등
다 알아보고 정착해도 늦지 않을텐데 제가 너무 서두르는 느낌이네요.
엊그제 아이한테 성적인 농담을 한번 했더니 엄청 화내면서 bye를 외치네요.
아차...잘못 만났구나 싶었습니다.
잠시 속상한 마음 접고 디아랑 페북에서 작업하는데
바바애들 엄청 꼬이네요.
'자기야 언제 오는데?' 하면서 난리입니다.
특히 페북 작업은 답장이 오는 경우가 너무 없어서 페북 작업은 어떻게 하는거지 했는데,
굴하지 않고 20군데 정도 메시지를 보내면 그 중에 최소 5명 이상은 작업이 확실히 되네요.
아직 갈 날은 2달 이상 남았는데 페이 상관 없이 만날 애가 벌써 20명이 넘어가네요.
이 와중에 위에 아이한테 '오빠 미안했다. 내가 잘할게.'하면서 연락오고...
스케줄을 어떻게 가져가야할지 고민스럽네요.
늘 생각을 하는거지만 필리핀에서 한 아이 만나는거만큼 미련한 짓은 없는거 같습니다...
정말 정착보다는 파로파로가 답인거 같네요.
교민이 아닌 여행자라면...
'오빠 언제 오는데? 보고싶다.'
이런 연락 여기저기서 오는 맛에 다들 필 다니는거겠죠?
그나저나 작업한 애들 거의 다 jtv 애들이라 앞으로 jtv 갈 일은 진짜 글러먹었네요.
고수님들, jtv에서 잔 애들 있어도 그 jtv 들어가서 당당히 다른 바바애 픽해서 노는가요?
jtv애들과는 다 노페이, 정서적 만남이 되는지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