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바바에썰 풀어봅니다..
작성일 16-08-22 04:56
페이지 정보
작성자![12](https://magandacafe.com/data/member/gicon12.gif)
![](/img/memo.png)
![](/img/search.png)
![](/img/list.png)
본문
오늘도 여김없이 마지막날의 불타는 야간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주말에 피크치고 업무보고 , 돌아오는 월요일에 휴무를 맞이하게 되네요.
개인적으로 월요병이 좀 심한사람이다보니.. 뭐 월요일 쉬는날이라는거에 만족해야겠죠.
오늘도 여김없이, 연락중인 처자중 대만하프 처자가 연락이 옵니다.
이 처자가 항상 제게 알아서 연락오는 처자들 중 1명인데요..
처자 나이는 21살로 상큼합니다.
제가 은근 와꾸를보다보니, 와꾸도 괜찮고 바디도 늘씬하고 슬림합니다만,
음... 여기서 호불호가 많이 갈릴텐데요
가슴이 좀 빈약한 편입니다. 한손으로 감아보면 손바닥안으로 감기니까 ㅠㅠㅠㅠ 으헝헝..
어떻게 완벽을 추구할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려니 해야죠..
여튼 이 처자가 또 연락와서는 새벽 3시? 음 한국시간으로는 4시죠.
처 : 오빠 우리 언제 또 만나 ?
저 : 너무 자주 봐도 않 좋아 ~ 잊어먹을만~ 할때 한번식 보는게 서로한테 더 깊게 생각하고 더 많은 대화도 가질 수 있고,
더 좋은시간을 만들 수 있어~
처 : 하하 그래? 그래도 보고 싶은데 언제 볼꺼야 ?
저 : 그러지말고, 나 여자친구나 좀 만들어주라 ~
(저는 여자친구를 만들지 않습니다. 장난친거죠)
처 : 뭐 ? 한국인 다 빠로빠로라더니 오빠도 빠로빠로 였네 ? kk
저 : 내가 빠로빠로는 무슨 너 나 여자친구있는거 봤냐 ? 오히려 니가 남자친구 있는거 내가 다 아는데 무슨소리임 ?
나보다 니가 더 빠로빠로지 ~ 베리 빠로빠로
처 : 뭐야 ? tsk, omg 나 절때!!!!!! 빠로빠로 아니거든 ? 아 몰라 오빠 안볼꺼야 --+ 나 잘꺼야 피곤해
저 : ok ttyl bye
로 끝 맺음 했습니다. 저야 뭐, 사실 선 긋기를 요즘 확실하게 하고 있어서, 제 마음에 어떤 영향이 있다거나 하진 않은데,
분명 제가 알기로 처자 한국인 남자친구 있는거 알고 (처자는 단순히 친구라고 표현하긴했지만요), 그거에 대해서
사실대로 이야기 했을뿐인데 정색하고 잔다고 흠..
거 참, 기분이 묘하네요 ~ 피나들 프라이드 엄청쌘거 잘 알지만 이것도 프라이드 침범인가 알 수가 없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