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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 부인

작성일 21-08-2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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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滿山紅葉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931회 댓글 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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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60 이 넘도록 나름대로 착하고 정직하게 살아온 K교수님은 


부인이 늦게 바람이 나서 배신감과 낭패감에 빠져 힘이 들었다.


그러나,사람이 살다 보면 황당한 일도 있으려니 생각하고 마음을 가다듬고 있었다.


그러다가,불륜을 저지른 상대남자를 알고 나서는 더 괴로워서 견딜 수가 없었다.


다름이 아니라,부인의 상대남자는 매일 집앞 골목을 지나가는 고물장수였기  때문이었다.!


K교수님은 부인에게 물었다.

 

"세상에 멋진남자가 많고 많은데 왜 하필 고물장수하고 바람이 났소?"


부인은 한참을 머뭇거리다가 대답을 했다.

..

..

..

..

..

..

"매일 집 앞을 지나가면서 집에 안 쓰는 물건 있으면 내 놓으라고 하는데,


어떻게 하루 이틀도 아니고 계속 모른척 할 수가 있겠어요?


당신이 안 쓰는걸 다 알면서 내놓으라는데!


 


댓글목록

hwata936님의 댓글

hwat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그동안 할만큼 했으니까  ~ㅎ  할머니 라는데
알만큼 아니  아줌마고 ㅋ

바바에는 바쁘게 하니까 바바애 인가 봐요
오비는 오지랍 넓게 하니까 오비

처녀는 처음하니까  처녀 ?

우쩻든 안쓰면 안되죠 ~^^

hwata936님의 댓글의 댓글

hwat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날려구 ? ㅋㅋ

엄격하게 말하면  그런기운이 없으면 인류는 멸종 햇음

아님 여성이나 남성이나 몸 건강에 이상이 있는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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