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이도 질투를 하네요...-.-;;
작성일 18-08-2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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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서 앙헬에서의 마직막 날이네요.
아쉬운 마음에 2일 연장 할까 물어보니 3일 연장 하라고 합니다.
아이와 같이 프폭여우굴로 가서 지명 해주기로 약속한
여우를 지명해서 같이 노래도 부르고 재미있게 놀고
호텔로 돌아와서 비행기편을 검색 하는데
아이가 그냥 일정대로 돌아 가라고 합니다.
왜? 하고 물어보니 비행기 값이 많이 비싼데 그러지
말고 일정대로 돌아 가라고 하여
저한테 마음을 많이 써 주는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얼마뒤 그것이 아니란 것을 알았습니다.
어제 생리 끝나서 워킹에서 만나자고 약속하고
아이를 데리러 갈려는데 모밴드의 회원님을 만나
호텔 레스토랑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약속시간을 많이 넘겨 버렸습니다.
레스토랑에 갑짜기 제앞에 나타난 아이 허루한 옷을 입고
비를 많이 맞고 왔네요 급히 이야기를 마무리하고
아이에게 왜? 내가 사준 멋진옷이 몇벌이나 되는데
이옷을 입고왔냐고 물어보니 비에젖어 더렵혀 질까봐
아낀다고 헌옷을 입고 왔다고 합니다.
배가 많이 고파 보이길레 여기서 먹으레 아님 맛있는거
먹을러 갈레 물어 보니 무조건 룸으로 가자고 하여
룸에와서 아이 소지품 풀어놓고 나가자하니
아이가 나랑 같이 할시간 얼마남지 않아서 아깝다며
롬 써비스로 방에서 저녁을 먹고 연장 귀국편 검색하다가
혹시 항공편이 없어서 약속 못지킬거 같아서
급히 아이랑 프폭여우 만나러 갑니다.
이것이 잘못 되었네요.
예쁜 여우를 만나고 와서 합체를 하는데
뭔가 조끔 다름니다
왜! 그래 하고 물어니
자기는 바걸이고 나는 게스트이니 그렇게 상대 하겠다고 합니다.
첫 아이는 이해 하였는데 자기 생리중일때
다른 많은 여자를 만나서 싫다고 하면서
의무적으로 대 하겠다고 하여 장시간 다투고
토라져 돌아 누워 잡니다.
아이가 처음에는 돈으로 만났지만
저에게 정을 많이느꼈나 봅니다.
아이가 일어나면 아이가 행동 하는거 보고
연장 여부를 결정 해야 겠습니다.
바아이가 질투를 하다니 참! 기분이 묘합니다...^^;;
새삼 마나님의 존재를 느껴봅니다.
마나님은 역시 세상에 다시 없는 별종이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