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는 바바에와 자고 낮에는 나하고 놀아요...^^;;
작성일 19-04-2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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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978회 댓글 41건본문
4월에 방필을 한다고 마나님에게 통고를 했더니...
앞선 게시글과 같이 마나님이 최후통첩을 하고...
아이만 챙긴다고 화를 내고 전쟁을 선포하고 베게를 들고 작은방으로 고고싱~...ㅜ.ㅜ
아이가 가족들과 로컬 풀장으로 놀러 간다고해서 생활비 이외의 돈을 보내어 주었더니...
오늘 저녁을 먹고 있는데 아이가 가족들과 수영하면서 노는 사진을 떡하니 보내어 옵니다.
옆에서 넌지시 건너 보든 마나님이 아무리 그래도 제가 갈것 같으니 빅딜이 들어옵니다.
4월에 가지말고 8월에 가세요 하면서....
자기도 따라 간다면서 15일 일정이 너무 기니 7일간만 보라카이로 가자고 합니다...^^;;
아이는 어떻게 하고? 하니...
아이를 보라카이로 불러서 밤에는 아이랑 자고 낮에는 다 같이 물놀이를 즐기자고 합니다.
각방을 쓴지 한 20여일이 가까이 되니 혼자 자기도 쓸쓸하고 해서 그만 오케이 하고 말았습니다 ...ㅜ.ㅜ
앙헬에서 내가 오기만을 기다리는 아이가 6명이나 있는데...
그중에 3명은 4섬을 한 경험있으니...^^
한명을 더 추가해서 4명을 한꺼번에 불러서 5섬을 할려고 했는데 물건너 갔습니다 ....ㅠ.ㅠ
*천무대제 아우님의 댓글에 답글을 쓴 것을 게시글로 착각을 했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