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 필리피나 -여덟째
작성일 18-11-10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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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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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56회
댓글 3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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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가또 이겼구나
또나는 패배했네
이번엔 얄짤없이
나진짜 타협없이
널방치 냅뒀건만
너의그 초강수인
사흘의 단식투쟁
하이구 어째쓰까
이러다 애잡을라
대화를 시도하니
한여름 폭우처럼
쏟아진 네눈물에
나그만 백기들고
항복을 외쳐뿔네...
리조트 취소한거
다시금 재부킹에
난생첨 번개동행
세부서 죠낸떡칠
그계획 부셔뿔고
그래마 보홀가자^^
거가서 쵸콜렛힐
로복강 타르시어
구경에 일도보고
팡라오 탁빌라란
반딧불 발리카삭
얼씨구 스노쿨링
화해의 그모드로
즐기고 돌아오자
알로나 멋진비치
너처음 나오년만
아직도 마간단지
더블첵 살펴보고
네가또 언제가랴
마음껏 즐기게끔
나또한 간만일탈
기쁘게 여행하세...
도저히 승리불가
이길수 없는필녀,
화해의 뽀뽀하니
이필녀 바로나가
졸리비 치킨셋트
여덟개 빅바스킷
사와서 와구와구
웃으며 체력보충
졸리비 선두인가
치킨이 불로장생?
아무튼 웃음찾아
발발발 생기발랄^^
그래마 세부떡은
쳐봐야 무엇하리
(치면뭐 좋겠지만 ...)
훗날을 기약하며
나네게 충실하리 ...
가정의 평화로다
장기도 잘둬지고
어머니 디셈버에
가즈아 방필하사
내육포 만땅챙겨
다시금 몬테벨로?ㅎ
저무는 이공일팔
비싸야 세부보홀
이렇게 마물되고
다가온 이공일구
어디서 무얼하든
모쪼록 건강하게
필녀는 못이긴다*
기적의 논리외에
이피스 닮아버린
단식도 초고수네...
눈감고 귀막으며
오로지 ㅈ슨세워
그들의 높은존감
우쭈쭈 존중하사
나그냥 살아갈게~
그래나 니들땅에
이방인 살고있지
니들룰 개념관념
싫으면 떠나야제ㅠ
살려면 별수없다
주인은 니들인걸?ㅋ
지는게 이긴거고
져줘야 승리헌다
오늘은 같이잘까?
팔베개 내미노니
배시시 웃어대며
입술쭉 들이대네...
아아니 그건말고
포옹만 하고자자
우리는 가족이랴...
후와그 깔리무딴!
잠자린 앙헬에서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