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바이 마닐라~
작성일 19-09-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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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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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의 출장을 마치고 돌아 갑니다.
항상 그렇듯 잘~지내다 갑니다.
공항에 들어왔는데..
18세 아이가 연락이 옵니다.
자기 생일 이라고..
담에 들어오면 만나자 하고...
역시 나이가 깡패..ㅎㅎㅎ
다시 볼지는 좀 고민이 되는 아이 입니다.
이번엔 그녀의 세컨으로 지내다 갑니다.
세컨인데 용돈은 제가 주고.
담번엔 내 용돈 챙겨서 니가 줘라 하니
웃습니다..ㅎㅎ
콘도의 방문자 관리가 엄격해
다른아이 마사지등 모두 안됩니다.
이것도 나름 괜찮은거 같습니다.
쓸데없는 지출을 줄여주는 효과 입니다.
유어 라스트데이 라스트 나이트...
진짜 라스트 될뻔 했습니다.
지인들과 저녁 및 술한잔 약속이 있어서 나깄다
헬 트레픽을 만나...
귀가 시간이 늦었습니다.
그녀가 노래방 가자고 했거든요..
그래서 지인들과 모두 함께
젭티비로 갑니다.
로테돌릴려 했는데 쇼업하는데
눈의 띄는 아이가 있습니다.
쵸이스..
바짝붙어서 이것 저것 이야기 나눕니다.
제옆에 있는 그녀 눈치를 엄청 봅니다.
일단 후퇴
아 그녀를 안 데리고 올껄...ㅎㅎㅎㅎ
sns 아이디 겟하고 왔습니다.
담에 가면 다시 만나봐야죠..ㅎㅎㅎ
근데 여친인줄 알아서
머 설명하기도 그렇고
근데 웃긴건
쭈삣거리는걸 그녀가 봤는지
되려 그녀를 교육 시킵니다.ㅎㅎㅎㅎㅎ
너는 엔터테이너 아니냐.
손님이 짖굳어도 이렇게 저렇게
한참을 따갈 거리더니..
제가 손을 잡고 깍지를 껴도 받아주네요..ㅎㅎㅎㅎ
여튼 재밋게 잘놀고 집으로..
마지막 밤.
절대 그냥 안잡니다.
너 그거 알아?
우린 24시간 안에
3번 했꺼든
그래서?
지금 안할꺼야?
마지막 밤인데?
메모리언스 안가져갈꺼야?
아마 니가 내 목숨 가져갈꺼 같아..
그래놓고
아침밥 먹이고 또...ㅠ.ㅠ
아침엔 발사가 안되어서..ㅠ.ㅠ
여튼 공항 검색대 걸아나오는데
다리가 후덜...
다음달엔
18세 그아이 만나 보신 좀 한후..
그녀를 만나던지 해야 겠습니다.
횐님들 모두 홈런치시고
건승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