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왠 JTV 가기전 꾸미라는 글들이..ㅋㅋ
작성일 19-05-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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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크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810회 댓글 48건본문
소용 없어요 요새 필리핀에 어린애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전 올해 30대가 꺾였는데요
날이 갈수록 작업이 힘들어 져요
펭귄네나 고급업소 애들 중에 잘 나가는 애들은 정말 힘들어요
작전을 바꿔서 요새는 그냥 친구 먹고 한번씩 점심먹고 그래요
가끔 밖에서 술도... 재수 좋으면 홈런 치는거고 아님 마는거고 이게 더 확률이 높은거 같아요
친해진 애들이 보여주는 사진들 보면
어마무시해요
왠 BTS가 여기 들어있나 몰라요
20대 초 중반애들 널렸어요 생각보다 JTV 많이 가요
거기다 걔들은 돈도 많아요
다는 아니겠지만 대부분 정상적인 일하는 애들이 아니거든요 ㅋ
영어 못하는거 전혀 상관없어요
쪼꼼 이쁘고 괜찮은 JTV애 하나 있는데
얘는 그런 어린애들이랑 연락하려고 한국어 공부하는데
채팅하면 한국말만해요 근데 다 맞아요 ..-_-;
아쟈씨들 JTV가서 성공하려면 다른거 없어요 그냥 돈이에요
물론 일반화하면 안되겠죠 아닌 애들도 있는데 90%는 저게 맞아요
말라떼에 콘도잡고 거주하면서 영어 따갈로그 유창하신분 아니면 솔직히 많이 힘들어요
중소는 펭귄네 보다는 쉬운 편이긴 해요 근데 고급업소들은 아니에요
지 친구들이 어떤남자 만나서 어떤대우 받는지 맨날 인스타 페북통해 보고 직접 듣고 하는데
질투심 세계최강 필리핀 바바에들이 돈도없고 배나오고 나이 많고 친절하기만한 아저씨를 만나겠어요?
겉으로는 자기는 로얄이다 일에 집중한다 어쩌구 해도
인스타에는 손님한테 선물받은 가방사진 명품사진 찍어 올리는게 걔들이에요
첨에 가서 지명해서 앉혀 놓고 No Money, No Honey 그러면 자기는 아니라고 발뺌을 해요
근데 얘가 내가 좀 편해지고 쏙쏙 작업도 안해서 그냥 친구처럼 느껴진다 그럼
10중 9~10은 다 그래요
노 머니 노 허니
처음 일할때는 그런 속물마인드가 아닐 지도 몰라요
그런데 점점 변해가요
결국 똑같아져요
제가 연락하고 지내는 아이들 중에 남친 있는 애들이 더 많아요
그런데 그 대부분의 아이들이 젊은 한국애랑 만나서 놀았다고 저한테 자랑을 해요
불과 일주일전에 만난 누구는 준준 코리안 뽀기(어린 잘생긴 한국사람)이랑 지 친구랑 쓰리썸했다고 자랑을 해요
(근데 10초만에 끝났다 그래서 부럽진 않았어요 ㅋㅋ)
그리고 인스타에는 남친과 행복한 표정으로 사진을 올려요
저는 회원분들이 마음을 좀 내려 놓으셨으면 해요
글 쓸때마다 하는 말이 이거에요
필리핀 여자들 나이상관 안하고 사랑에 빠진다
저어어어기 시골 촌동네가면 그럴지는 몰라도
적어도 제가 4년간 느낀 마닐라는 안그런거 같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