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여쭈어봅니다..7월 19~24 앙헬레스 다녀왔습니다.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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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여쭈어봅니다..
7월 19~24 앙헬레스 다녀왔습니다. 너무 재밌었고 같이 간 일행도 10월에 또 오자고 할 정도네요

문제는 이번 여행 마지막날 24일 새벽 2시 비행기 타기 전에 마지막으로 코스프레바에서
Lyn 이라는 아이를 바파인을 했는데 비행기 타기 몇 시간 동안 놀면서 너무 마음에 드는거에요..

제가 비행기 타고 한국와서 서로 메신저로 연락을 하는데 얘는 메신저로 꼭 제가 먼저 연락을
해야 하더라구요. 물론 만난지 얼마 안되서 그런것도 있지만 얘도 저랑 맘에 든다고 앙헬 다시 오면 한국 갈때까지 같이 있겠다라던지 나는 돈 때문에 너를 만나는게 아니라 라던지 막 이런말 하니까... 저는 요 몇일동안 계속 얘가 생각이 나네요..

두서 없이 쓰긴 했는데.. 요 몇일 연락 하는 사이에 페북 스토리에 공항 가는 가는 영상이 있길래 뭐냐고 물어봤더니 자기 한국 손님인데 바 사장님이랑 같이 픽업했고, 하루만 같이 있었다. 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제가 본지 얼마 안되서 얘 마음을 뺏거나 그런건 저도 무리라고 생각이 들긴 해요. 근데 자기 바에서 만난거 아니냐 글고 니가 일하지 말라면 안하겠다 대신 우리엄마를 챙길 사람이 없다. 모 이런말하더라구요.

결국 자기 바파인 하는거 이해해 달라... 이러길래 저도 그냥 모 알았다. 했죠...

결론은 얘가 너무 마음에 드는데 꼭 제가 먼저 연락해야 연락 간간히 하고 영통은 받지도 않고... 말로는 i miss you . serious you 모 이러는데... 이 관계를 계속 이어나가야 되나요?

저 말고도 연락하고 만나는 한국 사람 많겠죠? 얘 때문에 8월 11일에 힘들게 다시 갈까 말까 고민이 너무 되서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저도 간만에 너무 마음에 드는 얘 만났더니 마음이 왜이런지 모르겠네요.. 너무 짧게 봐서 (몇 시간) 너무 아쉬워서 그런건지.. 모... 어떻하죠?..

댓글목록

조방세야님의 댓글

조방세야 작성일

왜 꼭.. 한국으로 돌아가기전날이나 해당일에 가장 마음에드는 필녀를 만나게 되는걸까요
한국에서 살때 필리핀 놀러오면 항상느꼇던 부분입니다 ㅠㅠ 하지만 필녀에게 너무 정을주지마세요...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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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님님의 댓글

서기님 작성일

조심스레 말씀 드립니다.
필 바애들 80~90은 뻥이고 작업 입니다.
제발 정주고 맘주고 사랑 주지마세요
나중에 분명 통수 맞아요 히데님은  관광객이고 저 여자는 바에서 일 하는 애 입니다.히데님  손님일뿐 입니다.그냥 좋은 경험했다 생각하시고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통수 맞습니다.

우장산님의 댓글

우장산 작성일

제가 이번 방문때 마지막날 비행기 시간을 체크 잘못해서 공항갔다가 다시 호텔로 오게 됐습니다.마지막날 필리핀돈 좀 남은거 다 줬죠.식구들 맛있는거 사주라고 그리고 호텔은 어차피 내일 까지니까 여기서 친구들과 자라고 했구요.근데 다시 호텔와보니 어떤놈하고 술처먹고 있더라구요.ㅋㅋ 제가 이런 예기하는건 거기서 논 아이들은 그냥 스치는 인연 입니다.정줄필요도 없고 다음에 가시면 그때 또 노시면 돼요.절대 정주지 마시고 10월에 가시면 또 노세요.ㅋㅋㅋ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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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glc님의 댓글의 댓글

벤츠glc 작성일

헉... 완전 새드스토리인데요..
그래서 그 남자새끼 어떻게 하셨나요
내쫒았는지 아님 호텔을 다시 얻으셨는지..

우장산님의 댓글의 댓글

우장산 작성일

뭘 내쫏아 그냥 놀라고 하고 새로 방잡아서 잦지 ㅋㅋ 그애들이 내꺼도 아니고 나있을동안 잘 놀았음 그만이지 ㅋㅋㅋ

벤츠glc님의 댓글의 댓글

벤츠glc 작성일

크.. 저라면 둘다 꺼지라 했었을텐데 ㅎㅎㅎ

우장산님의 댓글의 댓글

우장산 작성일

솔찍히 내꺼는 아니지만 살짝 화는 나드라 ㅋㅋ

폰데로사님의 댓글의 댓글

폰데로사 작성일

훌륭하십니다. 내옆에 있을때만 잘하면 되죠. 내가 그애 인생 책임질것도 아닌데요. ㅎㅎㅎㅎ나 없을때 뭔짓을 하던 상관없죠

진사님의 댓글의 댓글

진사 작성일

크...씁쓸하네요
아무리 쿨하게생각해도
내호텔에 남자불러놀다니ㅠ

우장산님의 댓글의 댓글

우장산 작성일

저도 사람인지라 살짝 화는 나더만요.하지만 어차피 난 한국갔는줄 알고 있었고 저또한 다시 갈줄은 몰랐죠 ㅋㅋ

하늘정원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정원 작성일

우장산님에게 이런 일도 있었군요

마초수달님의 댓글

마초수달 작성일

술집에서 마음에 드는 아이를 만나셨다면,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나중에 가서도 그 아이를 또 만날수 있음 만나시면되죠.

술집에서 만난 아이를 평생 데리고 사실건 아니쟌아요. ㅎㅎ

딱 말씀 드리면,  바는 공용 입니다.

먼저 찝는 사람이 그날의 주인공이죠.

너무 집착하시면 피곤할 뿐입니다.

반대로, 다음에 갔는데 더 마음에 닿는 아이를 볼수도있쟌습니까.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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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데님님의 댓글

히데님 작성일

다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 안가는게 답인가.. 무리해서라도 갔다오고 싹 잊는게 답인가

우장산님의 댓글의 댓글

우장산 작성일

제가 분명 말씀 드리는데 다음에 가시면 그보다 더 좋은 처자 만날겁니다.아직 제대로 다 안돌아보셨을겁니다.어딘가에 분명히 더 이쁜처자 나타 납니다.

히데님님의 댓글의 댓글

히데님 작성일

감사합니다 많은 조언이 되었습니다

자유여행가고파님의 댓글

자유여행가고파 작성일

앙헬은 여자바꿔 가며 1일  1떡이 진리 인듯 합니다^^
현지에서 사는것도 아니고 여행객이시자나요^^
다음에 가실때 더 좋은 처자 있을겁니다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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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데로사님의 댓글

폰데로사 작성일

그게 바로 오라오라에 빠지는 과정입니다. ㅋㅋ
지금 당장 그애를 만나러 가야할것 같고, 안가면 놓칠거 같고 하는 그 기분때문에, 또 발권하게 되는거죠.
하지만 그 여자는요, 히데님 같은 한국남자를 한 6~7명쯤 만들어놓고,  다 똑같이 관리합니다. 스케줄만 조정해서 만나면 되는거죠.
여기에 질문 올린 이유는 고민되서죠? 여기 있는 경험자들은요. 저포함. 그 과정을 모두 똑같이 겪어봤어요. 그러니까 믿으세요.
그냥 다음에가서 만나세요. 무리해서 서둘러 갈 필요 없어요. 다음에 만나면 좋고,  아님 새로 다른 사람 만나면 되요.
계속 더 좋은 사람은 나타납니다. 10여년전에 내가 죽고 못살것 같던 너무 좋아하던 그녀.. 지금 얼굴도 기억 안납니다.

우장산님의 댓글의 댓글

우장산 작성일

지당하신 말씀 입니다.

히데님님의 댓글의 댓글

히데님 작성일

저 이번이 5번째 앙헬 다녀온건데.. 그렇게 많이 바파인을 해도 이런적이 처음이라서요..ㅠ

reefer님의 댓글의 댓글

reefer 작성일

좋으면 다시 만나시면 되요~~ 뭘 그리 걱정을 하시나요
대신 그여자분 바걸입니다. 즉 돈으로 몸을 파는... 이미 아실겁니다.
내 여자가 다른 사람과 몸 섞으면 어떨까요? 그래도 괜찮으시면 정주시고 사랑주고 하면되고
그게 싫으면 바 그만두게하고 내여자 만드시고
이도 저도 아니면 그냥 즐기세요~~
만날때만 서로 최선 다하세요

진사님의 댓글

진사 작성일

꼭..
한국가기 얼마안남았을때
맘에드는 처자를만나는건
한국사람 공통같네요

그래서 오라오라병이생기는거구요ㅎ

한말씀드리면 이미 많은 분들께서
말씀해주셨지만

선생님께서 평생 책임지고 데리고살거아니니
어짜피 톤으로맺어진관계고
그런애들이 널렸습니다
갈때마다 새로운 더맘에드는 애찾으실수있고
못찾을때 한번 불르면되는
보험이라 생각하세요

제천대성님의 댓글

제천대성 작성일

히데님.
필리핀에 대해 얼마나 많은 경험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하시는 생각들 전부 부질 없습니다.
여기계신 선후배님들이 다 겪은 과정이고 괜히  본인만 바바애 생각에
이리고민 저러고민하고 있는 겁니다. 그 바바애 아마 아무 생각도 없을걸요?
그냥 방필 하실때면 최고로 멋지게 즐기시면 됩니다.

GLife님의 댓글

GLife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 다 경험해봐야 아는겁니다. 그냥 과정이에요

와사비00님의 댓글

와사비00 작성일

몇번 안가보신거 같고, 진지하게 생각하신거 같아서 … 이런말 들으면 조금 충격이실수도 있는데 ,, 님 같은 손님이 10명 정도는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최소요… 왜 전화를 안받고 영통이 안되는지는 심플하게 생각해보시면 답나옵니다.

오랜벗님의 댓글

오랜벗 작성일

ㅎㅎ 어른이 되가는 과정입니다.

앗사님의 댓글

앗사 작성일

히데님 정말 즐거운 기억만이 가득하시길 바라면서, 그게 병의 시작입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돌아올때면 며칠 만나지도 않은 녀를 그리워하고,  또 가고...책임지고 살 수 없기 때문에 괴롭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