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저라면 필리핀을 선택할꺼 같습니다.
저도 베트남 여행 몇번 다녀왔지만 그 나라에선 외국인은 무조건 현지물가 5배-10배가 공시 가격입니다. 공항은 물론 공원 입장료까지 외국인 가격이 따로 있을 뿐더러 국민 개개인이 이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연애든 결혼이든 한국인은 무조건 돈 많이 내고 많이 받아야 한다고 그 사람들 머리에 박혀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 찾기 힘들겁니다.
하지만 필리핀은 관광업이나 유흥업 빼구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꺼라 봅니다. 외국인이면 당연 돈 많다고 생각은 하겠지만 외국인이라서 돈을 더 많이 내거나 주는게 당연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을꺼라 봅니다.

필리핀여자들 씀씀이 개쩔던데요..

필리핀이나, 베트남이나 동남아 사람들은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해요 ㅎㅎ

모든 상황은 언제나 케바케입니다만,
제 개인적인 관점에서는 필리핀 여자가 쬐끔 아주 눈꼽만끔 쬐끔 나은것 같습니다
-필리핀 여자는 질투심 때문에 숨막혀 죽을수 있을것 같고,
-베트남 여자는 너무 강성이라 한번씩 부부 싸움할때면 절대 지지않는 근성때문에 큰싸움으로 번질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우크라이나..러시아..벨라루스...를 선택 하는게....곧 남자 멸종 국가닌까요...ㅋㅋㅋㅋ^^

우크라이나가 이쁩니다

약간의 영어와 약간의 한국어 섞어서 대화하실생각이시면 필녀구여. 베트남어를 배우실생각이시면 베트남처자 추천드립니다. 부부가 대화가 안되면 여러모로 힘듭니다. 바디랭귀지 섞어서라도 속깊은얘기 가능해야합니다.

유흥쪽의 여자라면 어느 나라나 차이가 없을것이구요. 일반인을 기준으로 봤을 때 제가 사는 미국의 기준에서는 필리핀 아가씨가 신부감 중에 톱입니다. 물론 한국과는 또 다른 문화차이가 있겠지만 제 미국 백인친구들 중에 필녀와 결혼한 놈들이 몇 명 되는데 이십년 가까이 행복하게 살아요... 그 친구들이 이런 말을 하죠. 필녀와 결혼하면 3명과 결혼하는 것이다. 아내, 보모, 간호사. 필리핀에서 일반 여성들이 문화적으로 가정과 아이들을 어떻게 돌보는지를 잘 보여주는 말입니다. 미국남자가 태국이나 베트남 여자들과 결혼해서 늙으면 집도 뺐기고 쫓겨난다고들 하는데 필리핀여자는 늙은 남편을 끝까지 돌본다고 하네요... 제 경험은 아니지만 필녀들과 결혼한 백인 남성 친구들의 말이었습니다.

뉴욕 아저씨 글에 동감합니다.
저도 주변에 베트남 친구가 몇몇 있는데 현지 여자랑 결혼해서 미국에 델코 오면 영주권 받고 도망가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이게 한국에서만 그런가 싶었는데 베트남 사람끼리도 그런거 보면 베트남 여자들 특징인거 같습니다.

저라면 우크라이나 한표..므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