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쯤 친구랑 같이 필리핀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ㅠ덕분에 미리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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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쯤 친구랑 같이 필리핀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ㅠ
덕분에 미리 알아보려고 가입을 하게 되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있습니다.
문제는 아직 어디로 갈지를 정하지 못했습니다.ㅠ 4박6일? 정도로 잡고있습니다.

현재 제가 정리한 상태로는
1.마닐라 - 수도 이며, 정보가 상당히 많고, 유흥 선택지도 많다고 알고있습니다.
                한번도 가보지 못했기에 좋은 여행 경험이 될것같습니다.
2.앙헬/클락 - 아직 정보는 많이 없지만 유흥에 특화 되어있다고 들었습니다.
                만약 가게 된다면 마닐라2일 앙헬 2일도 고민중이긴한데..
                일정이 너무 빡빡할것같아 잘모르겠습니다.
3.세부    - 7년전쯤 3개월 어학연수로 갔습니다. 그때당시에는 망고스퀘어에서 꼬셔서 놀았고,
                가와산 폭포를 다시 한번 가보고 싶긴하지만, 굳이 또 세부를 가야할까라는 생각을
                하기에 고민중입니다.

궁금한 부분은
1. 제가 위에 조사한 내용이 맞는지, 세부는 유흥 관련된 내용이 많이없던데, 유흥은 많이 죽었나요?

2. 목적을 유흥 60 여행 40 으로 할 생각인데, 어디가 괜찮을까요? 여행은 배낭여행처럼 이곳 저곳 가고싶습니다.

3. 옛날 세부에서 놀다가 데리고 나오면 아침까지 있고, 주말이면 같이 놀러가자고해서 같이갔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그런건 힘들까요?

댓글목록

진사님의 댓글

진사 작성일

1.
조사하신내용이 큰그림으로보자면
대략 맞습니다.세부는 솔직히 죽었다기보다도
선택지가 좁습니다.
유흥을생각하신다면 앙헬 >마닐라>세부 로보시면되구요.

2. 유흥과 여행이 목적이시라면 세부는 제외하는게맞다고
생각합니다 옛날추억및 약속된 누구를만나는게아니라
유흥과 여행인데 굳이 3개월동안 지내셨던곳보단
새로운곳이 좋을거같습니다.

3.지금도 어디서 꼬시던(바파인이나 클럽 엘에이카페등등)
쇼부보고 며칠이든 데리고 있는건 할수있습니다.
저도 예전 소개받고 꼬시고 해서
같이 수빅도 다녀오고했구요,

종합적으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마닐라를 추천드립니다.
물론 앙헬에도 온천같은여행지나 엑티비티 사격장 말타기등등이 있지만
아무래도 수도인것도 그렇고
마닐라는 어딜가도 평타이상을하니
한번 경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당

놀자놀자놀자1님의 댓글의 댓글

놀자놀자놀자1 작성일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일단 친구한테 물어봐야겠습니다. 저는 솔직히 세부보단 마닐라가 땡기는데 제가 이미 캐녀링이 너무 좋았다고 말을 해놓은 상태라 씨알이 먹힐지 모르겠네요.ㅠ

자린고비님의 댓글

자린고비 작성일

여행 목표가 유흥과 여행을 반반씩 섞으신다면 세부 혹은 마닐라입니다. 왜냐하면 앙헬은 오직 유흥하나에 특화된곳이니까요. 그리고 앙헬 마닐라를 반씩하신다면 소중한 4일뿐인 시간중 반나절을 길과 호텔 체크인아웃하는데 쓰시는건데 ...이건 아니죠. 저도 마닐라가 목적에 맞으실듯합니다.

놀자놀자놀자1님의 댓글

놀자놀자놀자1 작성일

답변 감사합니다 확실히 마닐라가 압도적이네요.. 내일이나 모래 말하고 뱅기표랑..계획을 세우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