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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국(BI), '캣피싱' 조직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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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127회 작성일 24-09-3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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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 2024930, 01:20

이민국.jpg

(파일) 이민국. 사진

 

[필리핀-마닐라] = 이민국(BI)은 일요일에 필리핀 국민을 해외에서 불법으로 노동하도록 유혹하는 "캐피싱" 조직에 대해 대중에게 경고했다.

 

이민 보호 및 국경 집행부는 BI 대행 위원인 조엘 앤서니 비아도 변호사에게 921일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터미널 3에서 3명의 피해자가 출국이 금지되었다고 보고했다.

 

28세 남성과 24, 27세의 여성 피해자 3명은 처음에는 태국을 방문하는 휴가 여행객으로 의심을 받았다. 피해자 중 2명은 커플이라고 주장했고, 다른 한 명은 직장 동료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2차 조사 과정에서 BI 직원들은 이들의 서류에 불일치 사항이 있고, 가짜 귀국 항공권을 소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는 이들이 실제로 출국할 의사가 없음을 시사했다.

 

피해자들은 결국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캄보디아에서 고객 서비스 담당자로 일하도록 모집되었고, 급여는 5만 페소가 넘었다고 인정했다.

 

서울마트_20201015 - 복사본.jpg

 

그들이 제시한 서류는 모집 담당자가 준 것이었고, 모집 담당자는 그들에게 여행 동반자라고 가장하라고 지시했다.

 

BI는 성명을 통해 피해자 3명이 캄보디아의 합법적인 콜센터 직원으로 위장한 피싱 조직에서 일하도록 고용되었다고 믿고 있다.

 

비아도는 "BI가 필리핀인을 모집해 불법 활동에 가담하도록 강요하는 이 조직에 대해 경고를 내린 것은 처음이 아니다"고 말했다.

 

범죄 조직은 필리핀 피해자들을 사기꾼으로 일하도록 강요하여, 데이트 사이트를 통해 가짜 암호화폐 계좌에 관심을 가진 서양 피해자들이 그 계좌에 투자하도록 유혹함으로써 함정에 빠뜨린다.

 

비아도는 많은 사람들이 높은 급여와 매력적인 인센티브를 약속하는 이런 사기에 계속 속고 있다며 유감을 표했다.

 

세 명의 피해자 모두 인신매매 방지 기관 간 협의회에 인계되어 추가 조사를 받고, 모집 담당자를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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