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명의 한국전쟁 참전 용사에게 영예가 주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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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1건 조회 2,066회 작성일 24-07-31 07:43본문
▶www.magandapress.com - 2024년 7월 31일 | 오전 12시
▪벤자민 키로스가 한국 부산에 있는 유엔 묘지에서 꽃을 바치고 있다. 그는 자신의 부대인 20보병대대의 상징인 '우리가 이끈다'라는 슬로건을 가리키며, '우리가 이끈다'고 말했다.
서울 – 한국 정부는 격동의 시기에 누가 우리를 도왔는지 결코 잊지 않겠다는 서약을 지키기 위해 이번 주에 70년 전에 용감하게 싸웠던 영웅들에게 어울리는 휴가를 보내며 12명이 넘는 외국 한국전쟁 참전 용사를 기리고 있다.
16개국에서 온 한국전쟁 참전 용사들이 지난주 서울에 도착하여 휴가를 보내고, 한때 수호했던 땅을 다시 방문하고 평화를 이루기 위해 희생한 정부와 국민의 감사를 경험할 기회를 얻었다.
은퇴한 참모 상사 Benjamin Quiros(97세)는 애국재향군인부(MPVA)의 올해 3차 한국 방문 프로그램에 초대된 사람 중 한 명이었다.
필리핀 한국 전쟁 참전 용사는 군인으로서의 자신의 삶과 1950년에 시작되어 3년 후인 1953년 7월 휴전 협정으로 "종료된" 한국 전쟁 이후로 시대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즐겁게 이야기했다.
그는 한국 전쟁 기념관에서 필리핀어로 "그들은 내가 영웅이라고 말해요!"라고 농담을 했다. 그는 70년 전 한국을 돕기 위해 온 다른 15개국의 참전 용사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키로스는 딸 마리아와 함께 필리핀 육군 제20보병대대 정찰대 소대장으로 일하면서 평화를 이루는 데 기여한 성과를 즐기기 위해 한국에서 모든 비용이 지불된 휴가를 보내고 있다.
그는 1950년 유엔군에 소속되어 군대를 파견한 22개국의 군인들과 함께 한국에 파견되었을 때 겨우 22살이었다.
"제가 참전 용사가 된 이후로 살아온 것이 좋았다. 특권이 있다."라고 키로스는 말하며 대부분의 참전 용사들이 이제 휠체어를 타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아직 살아 있지만 "더 이상 일어설 수 없는" 필리핀 참전 용사가 두세 명 더 있다고 생각했다. 나이에 비해 키로스는 매우 강하고 실제 탱크, 항공기, 차량, 심지어 한국 전쟁 중에 사용된 선박이 있는 서울의 전쟁 기념관을 돌아다니는 데 약간의 도움이 필요할 뿐이다.
입구 바깥의 거대한 광장에 있는 기념관에는 전쟁 중 한국을 수호하는 데 도움을 준 모든 국가의 우뚝 솟은 국기가 특징이며, 필리핀 국기의 기둥 바닥에 새겨진 글귀에는 필리핀이 군대를 파견한 최초의 아시아 국가라는 찬사가 있다.
"우리는 그들을 잊지 않았다." Quiros가 처음 방문한 거대한 박물관에 있는 거대한 현수막에 적혀 있다.
전쟁 후, 그는 필리핀이 그들에게 교육적 혜택을 주었지만, 당시 그는 이미 마푸아에서 공학을 공부하고 있었고 결국 1965년에 졸업한 후 특허 회사에서 일했고 나중에 베트남에서 민간인으로 일했는데, 좋은 급여 덕분에 충분한 돈을 저축할 수 있었다.
Quiros와 그의 직계 가족은 현재 대부분 시간을 미국에서 보내지만, 가끔 필리핀으로 돌아와 케손 시티에 있는 집에서 지내며 필리핀 재향군인청의 연금 혜택을 계속 누리고 있다.
키로스와 그의 딸은 또한 부산에 있는 유엔 기념묘지를 방문하여 한국전쟁 중에 싸우다 죽은 사람들에게 경의를 표했는데, 그 중에는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필리핀 군인들도 포함되어 있었으며, 그들의 용기와 영웅심은 여전히 존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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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YE님의 댓글
CAYE 작성일대한민국 정부는 한국전쟁 참여 용사들에게 반드시 지원을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