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5 07: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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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봉쇄 이후 십대 임신이 증가하고 있다.

▶www.magandapress.com - 2022년 3월 24일 오후 7:19:06

▪필리핀의 십대 임신은 2019년까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았다. 수년간의 봉쇄 기간 동안 그 숫자는 감소했지만 의료 전문가들은 그 영향이 지속되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

[필리핀-마닐라] = 2년간의 봉쇄 조치로 젊은 필리핀인들은 집에 머물 수밖에 없었고, 동료들과의 사회적 교류가 제한되었고 의도치 않게 성적인 만남의 기회가 줄어들었다. 2019년 하루 495명에서 10대 엄마로의 출생률은 이듬해 13% 감소했다.

그러나 폐쇄 제한이 완화되고 더 많은 젊은 필리핀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하게 되면서 의료 전문가들은 그 효과가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가족계획 전문가인 Mario Festin 박사는 교육, 연구 및 교육을 통해 가족 계획을 장려하는 비정부 조직인 DKT 필리핀 재단이 주최한 패널 토론에서 "문제의 근본 원인이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미 문제가 다시 나타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유행 이전에 필리핀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십대 임신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였다. 2013년 생식 보건법이 시행된 후 피임약에 대한 접근성이 점차 향상되었지만 응급 피임법의 필요성은 젊은 필리핀인의 더 나은 성 건강과 웰빙을 위한 장벽으로 계속 남아 있다.

의료 전문가들과 필리핀 사람들도 동의한다. 필리핀에서 긴급 피임법이 합법화되어야 할 필요성과 바람이 있다.

2021년 6월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은 10대 임신 예방을 국가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선언했다. 행정명령(EO)은 "여성에 대한 폭력을 정상화하고 정당화하는 위험에 처한 차별 패턴, 뿌리 깊은 규범 및 태도"를 인정한다.

그러나 EO141은 임신의 근본 원인은 성교육, 취업, 건강증진을 통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의료 전문가들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한다. 응급 피임법을 실행 가능한 옵션으로 만드는 것부터 시작된다.

응급 피임약 또는 EC는 사후 피임약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보호되지 않은 성관계의 경우 원치 않는 임신을 예방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DKT 필리핀 패널의 주요 의료 전문가들은 EC가 10대에게도 안전하다는 데 동의한다.

EC의 브랜드인 Postinor는 식품의약국(Bureau of Food and Drugs)이 피임약을 낙태약으로 선언할 때까지 이 약의 판매 및 수입에 대해 이전에 승인되었다. 피임약이 불법화된 지 2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Yuzpe 방법 외에 EC에 대한 법적 및 실행 가능한 대안이 없다.

이 방법은 사후 피임약이 없는 경우 여러 개의 일반 경구 피임약을 사용한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유즈페법이 메스꺼움과 구토를 포함한 더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EC 알약의 사용을 권장한다.

필리핀에서 EC를 판매하는 데 큰 관심이 있다. 글로벌 연구 기관에서 실시한 젊은 미혼 필리핀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73%가 사후 피임약에 관심을 보였다.

의료 전문가들이 동의한다. DKT 필리핀 재단이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의사의 68%가 식품의약국(FDA)이 20년 된 응급 피임법을 재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실제로 여성과 성평등 위원회의 의장인 Maria Lourdes Acosta-Alba 하원의원은 여성과 경제 모두에게 힘을 실어주는 수단으로 EC를 필수 의학 목록에 포함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믿는다.
산부인과 전문의인 Dr. Bernabe Marinduque는 특히 자연 재해의 경우 EC의 필요성에 대한 일화적인 증거를 인용한다. Marinduque는 태풍 욜란다 이후 젊은 여성에 대한 강간과 성적 학대의 사례가 많았지만 EC가 없었기 때문에 원치 않는 임신에 취약했다고 회상한다.

EC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의료 전문가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DKT 필리핀 온라인 설문 조사에 따르면 낙태라고 믿고 환자에게 처방하지 않으려는 의사가 여전히 3%인 것으로 나타났다.

DKT 필리핀 회장 Hyam Bolande에 따르면 "응급 피임법"이라는 용어를 변경하는 것은 잠재적으로 놀라운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인식을 바꾸는 열쇠가 될 수 있다. Bolande는 EC가 실제로 성교 전후 알약이라고 덧붙였다. 보호되지 않은 성관계 직후에 사용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성행위 24시간 전까지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대유행으로 인해 필리핀의 10대 임신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숨을 쉴 수 있는 여지가 생겼지만, 10대들은 이제 이러한 개선된 수를 유지하기 위해 지원이 필요하다. 궁극적으로 패널리스트들은 십대들이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더 나은 환자 권리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올바른 피임법을 사용하는 것이 "게임 체인저"라고 그들은 말하고, 십대들은 많은 사람들이 믿는 것만큼 자신의 행동에 대해 무지하지 않다고 말한다. 그들은 단지 현명하게 행동할 여지가 필요하다.



필리핀 보건부, 442명의 새로운 COVID-19 사례가 보고.
▶www.magandapress.com - 2022년 3월 24일 오후 7시 52분

[필리핀-마닐라] = 보건부(DOH)는 목요일 442명의 새로운 COVID-19 사례를 기록하여 전국 총계를 3,675,821명으로 늘렸다. 웹사이트에 게시된 DOH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필리핀의 활성 사례 수는 44,573명이었다.

보건부는 지난 2주 동안 신규 사례가 가장 많은 지역이 수도권 1,919명, 지역 4-A가 830명, 지역 6이 639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소 3,572,477명의 환자가 바이러스성 질병에서 회복되었다. 누적 사망자는 5만8771명으로 늘었다.

최신 자료에 따르면 전국 코로나19 환자 중환자실(ICU) 병상이 24.64% 차지했고, 전국 격리병상 22.04% 이상, 병상 13.66% 이상을 활용하고 있다.

댓글목록

열공모드님의 댓글

열공모드 작성일

이거는 예상한 스토리인데
진짜로 이렇게 되다니 어메이징 이다

꼬마자동차님의 댓글

꼬마자동차 작성일

와..

볼라볼라님의 댓글

볼라볼라 작성일

대.다.나.다
명불허전

그군님의 댓글

그군 작성일

피임을 너무 방관하는 태도가....

천무대제님의 댓글

천무대제 작성일

하이나꼬.,

구나님의 댓글

구나 작성일

대단하네요

여긴어디유님의 댓글

여긴어디유 작성일

원래부터 이랬는데 지방은 사실 락다운 크게 차이 없었고 마닐라가 더 증가한건가요 ㅋㅋ

나츠루님의 댓글

나츠루 작성일

코로나 베이비가…

뚝배기7님의 댓글

뚝배기7 작성일

사방손님님의 댓글

사방손님 작성일

예전에 바바에들도 다 15세 전후로 경험 및 임신을 해 애 낳은 애들이 많더군요

세부남자1호님의 댓글

세부남자1호 작성일

역시..

맬라뮤트님의 댓글

맬라뮤트 작성일

유튜브로 봤는데 심하더라구요

와꾸대장은실장님의 댓글

와꾸대장은실장 작성일

코로나 베이비?!!

베스트솔져님의 댓글

베스트솔져 작성일

아..저렇게 어린나이에 ㅠㅠ

박사부님의 댓글

박사부 작성일

하이고

다먹어님의 댓글

다먹어 작성일

헉.....부록있는 바바애로 넘쳐나겠네요

재재시켜님의 댓글

재재시켜 작성일

애들 문제네요.. 아마 키울듯

세월마차님의 댓글

세월마차 작성일

답답합니다...

마로스님의 댓글

마로스 작성일

부록이 기본일듯 싶네요

hideout님의 댓글

hideout 작성일

이튀튓님의 댓글

이튀튓 작성일

코로나 베이비인가..

왈라빼라우땅님의 댓글

왈라빼라우땅 작성일

좋은정보감사합니다 ~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작성일

레벨 업 이벤트에 당첨 되셨습니다. 댓글 추가 포인트 +44점

사랑방님의 댓글

사랑방 작성일

어떤상관관계가 형성 되나요?

머물지마님의 댓글

머물지마 작성일

나가질 못하니....뭐...ㅎ

하늘정원님의 댓글

하늘정원 작성일

뉴스 감사합니다..

friedmelon님의 댓글

friedmelo… 작성일

그럴 만 합니다 ㅎ

브라이언9님의 댓글

브라이언9 작성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j바비님의 댓글

j바비 작성일

미혼모들만 힘들게 되는거져모..

바에님의 댓글

바에 작성일

대단

마바리타짜님의 댓글

마바리타짜 작성일

저출산 걱정은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