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세청 임원 “봉봉 마르코스”는 유산세에 대해 일차적 책임이 없다

▶www.magandapress.com - 2022년 4월 20일 오후 3:41:48



[필리핀-마닐라] = 전직 국세청(Bureau of Internal Revenue, BIR) 관리인은 고(故) 페르디난드 마르코스(Ferdinand Marcos)의 가족은 ₱203 billion (2,030억) 페소 (약 $38억7,127만 7,283) 이상으로 급증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산세를 정산하지 못한 것에 대해 일차적인 책임이 없다고 말했다.

CNN 필리핀의 Source와의 인터뷰에서 전 부국장 Edwin Abella는 정부가 Marcos 상속인의 미해결 부채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 부문에서는 상속인에 대해 강제집행을 시도하고 있다"며 "유산은 주로 세금을 납부해야 하는 대상이기 때문에 상속세에 관한 한 옳지 않다"고 말했다. "그게 적법한 상속인에게 재산을 양도할 때 부과되는 세금이기 때문이다."

그는 “상속인은 재산이 그들에게 양도되었음을 입증하지 않는 한 이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없다”고 지적했다.

전 국세청 국장인 Kim Henares는 이전에 특정 자산을 합법적 또는 불법적으로 취득한 사람은 누구나 세금 코드에 따라 새금을 정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금 코드 섹션 91(D)에 따르면 유산세는 "유언 집행자 또는 관리인이 유산의 분배 몫을 수혜자에게 인도하기 전에 지불해야 한다. 그러한 수혜자는 유산의 분배 몫 한도에서, 자신의 분배 지분이 총 재산 가치에 해당하는 상속세 부분의 납부에 대해 보조적 책임을 져야 한다."

30년 넘게 국세청에서 일한 Abella는 징수 집행 직원이 오래전에 세금 부족액을 징수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마르코스 가족의 부채를 갚기 위해 압수한 재산을 매각할 수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Koko Pimentel 상원의원은 이 문제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기 위한 결의안을 제출한 후 Marcos의 유산세를 다룰 수 있는 위원회를 최소 3개 나열했다.

Pimentel은 전 BIR 고위 관리와 부동산 관리자인 봉봉 마르코스 (Ferdinand "Bongbong" Marcos Jr.)와 이멜다 마르코스 (Imelda Marcos)가 나타나기를 희망하면서 선거 전이나 후에도 계속 조사를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펄스 아시아에서 1선 대통령 선호도 조사에서 선두를 유지해 온 마르코스 주니어 진영은 세금 문제를 두고 여러 차례 일축해왔다.

빅 로드리게스 마르코스 대변인은 화요일 성명을 통해 "우리의 적수는 평소의 거짓, 거짓말, 증오, 검은 선동으로 이 도시를 다시 노랗게 물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로드리게스(Rodriguez) 대변인은 마르코스 가족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국세청이 이미 30건의 압류 통지를 발행했다는 점을 언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정부에 내야 할 유산세에 대해 만족한다”고 말했다.

국세청은 2001년 12월 마르코스 가족에게 세금 납부를 요구하는 서신을 보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도 미징수 유산세에 대한 국세청을 촉구했지만 누그인지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