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뉴스] MIAA, PVH(필리핀 빌리지 호텔)가 철거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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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뉴스] MIAA, PVH(필리핀 빌리지 호텔)가 철거 계획

[필리핀-마닐라] = 마닐라 국제공항 당국(MIAA)은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NAIA) 확장 프로젝트를 위해 나용 필리피노(Nayong Pilipino)의 상징적인 필리핀 빌리지 호텔(PVH)을 철거할 계획이다.

PVH는 NAIA 제2터미널 근처에 위치하며 공항 재건 및 개선에 따라 철거되어야 한다.

MIAA 총책임자 Eric Jose Ines는 여객 터미널 확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버려진 구조물에 대한 철거 작업을 시작하기 위해 파사이시 정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NAIA 개선을 위해 San Miguel Corp.(SMC)과 계약을 체결했다. SMC는 해충 침입, 가방 분실, 절도, 강탈, 절전 및 기타 기술적 결함과 같은 문제로 비판을 받아온 국가 최고의 관문으로 간주되는 NAIA를 재활, 운영 및 유지하기 위한 1,710억 페소 계약을 체결했다.

SMC 사장 Ramon Ang에 따르면, 새 여객 터미널 건물은 공항 수용 능력을 늘리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50개의 중앙홀 탑승교를 통해 연간 3,500만 명의 승객을 처리할 수 있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2세(Ferdinand Marcos Jr.) 대통령은 국가 주요 국제공항의 “불량한 상태”를 고려할 때 재활 계약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NAIA는 3,500만 명의 승객 수용 능력을 초과하여 운영되고 있어 항공 교통이 막히고 항공편이 자주 지연되고 있다.

시설, 인프라, 장비, 활주로 및 터미널의 추가 개선도 향후 몇 년 동안 증가하는 승객과 항공편 수를 수용하여 결국 연간 최대 6,200만 명의 승객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MIAA는 급증하는 항공편 이동과 승객 수를 더 잘 처리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했다. 4개의 NAIA 터미널 용량은 일부 항공사에 대한 터미널 재할당과 관련된 일정 및 터미널 합리화 할당(STAR) 프로그램과 같은 계획을 통해 최적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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