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8일차 일기(8월 2일)아침 6시에 다이야몬드 호텔 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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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8일차 일기(8월 2일)

아침 6시에 다이야몬드 호텔  조식을 먹었다
정말 오랫만인데 식당 깔끔하고 맛있었다
7시 취침하는데 햇빛이 들어온다
씨오디, 오카다 카지노 호텔은 암막커튼이 잘되있어
빛이 전혀들어오지 않았었다
오후 1시경 일어나서 이것 저것하다가
3시 20분경 휴 마사지에 카톡 보내서 가능하냐니
5시 30분에 가능하단다. 장사 잘되나보다
5시 30분에는 젯티비 처자랑 저녁 약속이 있다
뭐할까 하다가 토요일에 뵈었던 루씰님에게 톡했다
같이 놀아주신단다
마침 루씰님도 5시 30분에 젯티비 처자와
식사 약속이 있으시단다
만나서 에쏘에 갔더니 5시에 오픈 한단다
루프탑 카페 아신다고 하셔서 갔다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루씰님 동생분 합류

마닐라 베이에 석양이 진다
마닐라에 수없이 왔지만 카지노에 쳐박혀 있다보니
석양 본적이 없다..'
이렇게 여행했었어야 됐는데
루씰님 덕분에 루프탑카페도 와보고 너무 감사했다
루씰님이 약속한 처자는 밥만 먹고 싸우나도 안가고
웅. 거시기도 안하면서(범죄와의 전쟁 응용)
 도한 해달라고해서 안 한다고 하신다
저랑 약속한 처자는 연락이 없다
기대도 안했지만 혹시나가 역시나였다
7시 반쯤 한분더 오셔서
부대찌개 같이 먹었다 맛있었다
물론 아침 6시에 먹고 일어나서 혹시나해서
배 고팠는데도 젯티비 처자와 먹을까해서
참고 기다린건데. 
다들 나에게 왜 이러는건지  모르겠다
4명이 어디갈까 의견 나누다가 업골로 갔다

업스테이지 골드(2,200페소)
팬데믹 이후로 처음 갔다
4명 쇼업..
30대 초 뽀기 동행분에게 쇼업 1그룹의 시선이
다 몰린다.. 나 보는 처자 1명도 없다
그중에 한명과 눈이 마주쳤다
하. 펜데믹전에 케이코 지명녀였다
최소 10번이상 찍어줬고 블랙핑크 포스터도 사다주고
하이튼 호구 짓 하면서 젖한번 만져본적이 없었다
시선을 피했다. 다시 호구짓 안하고 싶어서였다
내 파트너는 2000년생 일한지 4일
내가 3번째 손님. 앞에 2명은 일본인
한국인이 내가 처음인거다
장난치고 몸 검사하고 애 혼을 다 빼놨다
내가 많이 해놓으면 다른 한국분이 오면
당연히 몸 수색하는게  당연하다는 식으로 교육 ㅎㅎ

준코(1,980페소)
토요일에 루씰님과 3명이 갔다가
우연히 루씰님 쇼업 파트너가 내가 팬데믹전에
10번 넘게 찍어준 처자였단걸 알았다
살이 너무 많이 쪄서 못 알아봤었다
그 처자가 얘기해서 토요일에 놀랐었었다
루씰님께 양해 말씀드리고
오늘 지명하실거냐고 조심스려 여쭤봤다
쇼업하신다고 하셔서 양해 구하고 지명했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해서 얘기 한번 해보고 싶었다.. 이 처자도 그냥 내가 갖다 바친 사례다
BTS팬이라 대형 브로마이드 사다주고
다음에 올때 선물 뭐 필요하냐고 물어볼때
BTS 멤버 데려오라고 했었던..
재미있고 유쾌하게 지냈던 꼬맹이였다
3시에 끝날때라 끝나고 밥먹자고해도
한번도 소쿠지도 안했던
아마 나에게만 철벽였겠지만..
예전얘기하며 어떻게 지냈는지 얘기하다보니
만감이 교차했다.
나이먹을수록 자꾸 옛날 얘기를  하게된다
자꾸 예전에 좋았던 추억을 씹게 된다
그 추억속의 일부분에 이 처자도 있었다
마지막 작별인사라고 얘기했고
그 처자도  수궁한다
11시 05분에 들어가서 12시 27분에 나왔다
나름 단골?? 이라고 서비스인가보다
오늘은 두곳다 젖을 못만져봤다 ㅠㅠ

동행 2분은 내일 한국 가시는 관계로
호텔로 가시고 둘이 HANA마사지로 갔다
전신 80분에 750폐소
마사지는 마사지사 케바케
난 하나도 안 개운했다
중간에 조는것 같았다
2시쯤 호텔에 들어왔다

어제 일기를 보시고 측은하게 생각하셔서
불쌍한 저와 일정부분 함께 해주신다고
연락주셨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연락주신
SMART악동님, 시아님 그리고 회원명을 모르는 분
연락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했고 죄송합니다
꾸벅!!
내일은 말라떼에서의 마지막 밤입니다
혹시 저녁 8시~11시 사이에 젯티비 1타임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고 싶습니다!!

오늘도 큰 침대에 몸을 눕힌다 오늘도 혼자잔다
하. 젖만지면서 잠들고 싶다!!

댓글목록

swiftm님의 댓글

swiftm 작성일

비나이다 비나이다 하늘정원님 소원 들어주소서.

하늘정원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정원 작성일

제발 님 소원 이루어지길 비나이다 ㅎ

하얀거탑님의 댓글

하얀거탑 작성일

오늘도 반전이 없었네요 ㅜㅜ

하늘정원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정원 작성일

혹시나가 역시나네요

SMART악동님의 댓글

SMART악동 작성일

에궁, 그러셨군요. 늦게라도 연락하시지 그러셨어요.  말라떼 나간김에, 이쁜 애들이랑 저녁먹었는데..
젯티비 처자 연락 안올거를 대비해서(저는 영양가 없는 젯티비 처자 안만나거든요^^), 한명 붙여드릴려고 했었는데^^
다음에 또 기회있으니깐, 또 방문하게 되면 연락하세요.

하늘정원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정원 작성일

하. 그런줄 알았으면 확률적은 젯티비 처자
버리고 악동님에게 거머리처럼 딱 붙을걸 ㅠ ㅠ
다음에 기회주세요 ㅎㅎ

SMART악동님의 댓글의 댓글

SMART악동 작성일

이쁘고 좋은 필리피나를 100% 봤을 때, 그중에서 JTV에서 일하는 애들은 1% 도 안됩니다. 남은 99%를 두고, 확률적은 1%를 위해서 너무 고군분투하지 마세요. 다음에 방문하시게 되면 연락주세요. 이미 카톡 알고 있으니^^

goldenwolf님의 댓글

goldenwol… 작성일

재미있게보내셨네요... 무엇보다 안전!!

하늘정원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정원 작성일

넵. 조심하고 있습니다

솔루스님의 댓글

솔루스 작성일

즐거운 여행되십시오

하늘정원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정원 작성일

감사합니다

nobreak님의 댓글

nobreak 작성일

아...가슴 아프게 반전이 없네요
부디 젖만지시면서 주무실수 있길 기원드립니다.

하늘정원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정원 작성일

혹시나가 역시나네요
응원 감사합니다!!

당장떠나님의 댓글

당장떠나 작성일

부럽습니다.~~

하늘정원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정원 작성일

부러울게 없을텐데..

플래시님의 댓글

플래시 작성일

역시나 JTV녀들은 역시나였네요.. 반전을 기대했는데 아쉅네요..
벌써 내일이 마지막날이시네요... 일기를 다시 볼수 없다고 생각하니 아침 시간이 벌써 심심해지네요 ㅋㅋㅋㅋ 다시 방필하시면 또 다른 일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꾸벅

하늘정원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정원 작성일

훅시나가 한치의 예상을 벗어나질 않고 역시나로 끝나네요
말라떼에선 마지막날이지만 일정은 남아서
일기는 계속됩니다 ㅎㅎ

천무대제님의 댓글

천무대제 작성일

일단 오늘 저녁은 젖 잘주는
중소로 고고싱
혹 호텔처자 구할 수 있겠지요 ㅎ

하늘정원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정원 작성일

젖무대제님의 응원에 부흥할수있어야될텐데ㅠㅠ

friedmelon님의 댓글

friedmelo… 작성일

여친급 아니면 필녀들 믿으시면 안 됩니다ㅠ

하늘정원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정원 작성일

그러게 말입니다
매번 알면서도 기대하게 되네요 ㅠ

가을타는남자님의 댓글

가을타는남자 작성일

매일매일이 알차보여서 보기 좋아요 정원님ㅎ

하늘정원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정원 작성일

젖 기대만 안하면 재미는 있게 보내고 있는건 맞습니다 ㅎㅎ

linhc님의 댓글

linhc 작성일

화이팅 입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작성일

레벨 업 이벤트에 당첨 되셨습니다. 댓글 추가 포인트 +35점

하늘정원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정원 작성일

감사합니다

유업미다운님의 댓글

유업미다운 작성일

젯티비 그만 가시고 로컬 ktv 도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하늘정원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정원 작성일

그게 참 어렵더라고요
나이탓도 있고 성격탓도 있는데
뭔가 바꾸는게 쉽지 않네요 ㅠ

맬라뮤트님의 댓글

맬라뮤트 작성일

항상 유쾌하게 잘 읽고 있습니다.

하늘정원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정원 작성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