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십니까 회원님들
저번주 목요일 앙헬로 들어가서 6일 체류후 말라떼로 넘어가서 이틀 머물고
지금은 태국 방콕에 와있는 망쿳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현재 필핀은 서서히 과거의 모습을 되찾아가는 중이긴 합니다만
판데믹 이전의 모습을 생각하시고 오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다소간 실망을 느끼시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는게 저의 소감입니다.

일단 앙헬 소식을 전하자면
워킹의 바들은 체감상 이전 대비 반정도는 문을 열고 영업 중인거같습니다.
하지만 오랜 휴식기간후 새로이 체계를 갖추어나가는듯하고 그에 따라
언니들 수급에는 시간이 다소 소요되지 않을까 싶구요

밤바는 친숙한 이름들인 쏘야, 에이스, XS, 빠로빠로 등등
낮바는 바카라, 코스프레, 골드, 아라베스크 등등이 나름 활발히 호객을 하고들 있더라구요
유튜브 리아티비 운영하시는 사장님 계신 배드보이도 오픈중이구요.

굳이 하나를 꼽자면 예전 하이쏘 자리에 위치한 골드바가  낮탐 밤탐을 동시에 운영하면서
판데믹 이전 바걸들 포함 바바에 확충과 영업에 열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었구요
현재로서는 수량면에서 가장 앞서나가고 있는것으로 보였습니다

예전에 바파인후 자주 데리고 가던 1번가화로 워킹점이나 오페라 노래방등은
현재 영업을 하고 있지 않구요
바바에들 말로는 클럽믹스 시크릿가든 등은 열었다는데 저는 가보진 않았습니다.
대신 일번가화로 ABC옆점이나 레인보우, Kpop 노래방, 가주아 호프 등은 영업중이었구요
클럽 해머도 건재하였습니다.

JTV는 프렌드십쪽의 루시와 하나미 두곳을 들러보았는데
루시 괜찮았구요 하나미는 비추였습니다. 쇼업 불렀더니 꼴랑 6명 들어오고
그나마 한명 앉혔는데 리퀘 있다고 끌고 나가더니 20분정도 혼자 있었더만
웨이터 꾸야가 연장할거냐고 물어보러 들어오더라구요.
너같음 하겠냐? ㅋㅋ

뭐 여튼 결론적으로 기대수준을 조금 낮추신다면 바파인도 해가면서 재미지게 놀수 있는
하지만 예전과 비교하면 알고있던 많은 것들이 정상화되지는 않은
그런 앙헬이라 총평할 수 있겠습니다
소소하게 전에 자주 들르던 캐슬마사지 이런데도 현재는 닫았더라구요.

그럼 여기서 끊고 다음 글로 말라떼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