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색 슬링백 크로스백개인적인 의견임을 전제로 하고 말하자면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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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색 슬링백 크로스백

개인적인 의견임을 전제로 하고 말하자면 저는 솔직히 이거 차고 다니는 분들 좀 이해가 안됩니다.
보통 그 안에 여권 현금 핸드폰 등등 값나가고 잃어버리면 타격이 큰 물건들을 다 모아서 넣고 다니시던데요.
바꿔 말하자면 날치기 소매치기 강도 입장에선 저거 하나만 나꿔채면 완전 횡재 아닙니까?
힘들게 주머니에 손 넣고 그럴 필요도 없고 저 가방 하나면 끝~ 쌀라맛 마싸랍 꼬레아노

그럼 너는 어떻게 하고 다니냐고 물어보신다면 저는 나름 원칙이 있는데
여권은 사진 찍어두고 따로 안가지고 다니구요.
현금은 한몫에 큰돈 나갈일 없으면 우리 돈으로 10만원 정도 되는 금액을 잔돈으로 앞주머니에 넣고 다닙니다. 태국이면 2500바트 필리핀이면 4천페소 정도
반대편 주머니엔 휴대폰과 담배를 넣구요.
기타 귀중품은 숙소의 안전금고에 보관합니다.
안전금고가 없는 곳이라면 짐가방의 제일 아래쪽 누가 아주 힘들게 가방안의 물건을 탈탈 다 털어내지 않으면 손이 닿지 않을 곳에 보관하구요.

중요한 물건일수록 내가 직접 들고 다녀야 안심이 되는 분들이 많으신건 이해는 하는데요
치안이 안좋은 나라일수록 이사람 저사람한테 보여주고 다니는게 더 위험한거 아닌가
차라리 내방 구석탱이에 짱박아두는게 내 눈엔 안들어와도 더 안전한거 아닌가
전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댓글목록

골뱅이무침님의 댓글

골뱅이무침 작성일

저하고 같은 생각이시네요^^

닥터서님의 댓글

닥터서 작성일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요?? 슬링백 저도 들고 다닙니다만... 호텔에 귀중품 다 금고에 두고 외출할때만 슬링백 들고 다닙니다.  슬링백에 선글라스, 산크림,  보조 배터리,  인공 눈물. 지갑?(소량의 돈) ,로컬폰, 담배...기타등등 넣고 다닙니다...
들고 다녀야 할 거 많은 사람은 슬링백 들어야 합니다...
움직여야 할때는...공항에서 호텔 이동할때는 현금 과 한국폰,  여권은 팬티속에 넣고 다닙니다.  여행용 팬티 지퍼 양쪽 달린거  이쁜거 잘 나옵니다.

민씨야노님의 댓글의 댓글

민씨야노 작성일

혹시 모르는 Risk 대처 능력.. 대단하세요

밀헌터님의 댓글

밀헌터 작성일

짐이 많아서 슬링백 들고다닙니다. 담배,라이터 전자담배, 액상담배, 보조배터리, 한국폰, 현지폰, 구강청결제, 선크림, 비상용 카드, 손소독제정도 들고다니나보니 백 없으면 감당이 안되더라구여 ㅎㅎ물론 조심은 해야죠 항상 가방은 앞으로 메고 사람 많고 위험하다 싶은데 갈때는 지퍼손잡이에 자물쇠도 잠가서 다닙니다. 가방끈째로 끊어서 훔쳐간다면 뭐 그건 어쩔 수 없겠지요 ㅎㅎ

보빨간사춘기님의 댓글

보빨간사춘기 작성일

한민관이 슬링백 매고 다니는거랑 , 명현만이 슬링백 매고 다니는거랑 다르지요 ㅎㅎ
동남아 갈떄는 더우니까 무조건 슬링백 두손을 자유롭게 추천!!
다만 포켓을 뒤쪽으로 매는 라이더백 스타일은 안되고 지퍼가 앞쪽에 있어야함.
돈은 그날 쓸만큼만 들고다니고 카드한두장 정도만 들고 다니면 됩니다.

꿀떡씨님의 댓글

꿀떡씨 작성일

걍 쓰리빠, 반바지, 싸구려티셔츠, 주머니에는 40K 고무줄로 대충 감아서 넣고 다니면 아무도 신경 안쓰던데요. 심지어 거지도 안 옴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작성일

레벨 업 이벤트에 당첨 되셨습니다. 댓글 추가 포인트 +39점

보래이님의 댓글의 댓글

보래이 작성일

외모 스타일 와꾸도 한 몫합니다

피부검고 로컬 피노이처렁 와꾸보이면
와서 따갈따갈 거립니다
아는 동생이 그랬었던 적이 있었더랬지요

꿀떡씨님의 댓글의 댓글

꿀떡씨 작성일

제가 그래요 ㅋㅋ
와서 길 물어보거나 전단지 주고 가거나

보래이님의 댓글의 댓글

보래이 작성일

에이 왜그러십니까? ㅎ

티서님의 댓글

티서 작성일

운전을 하다보면 가끔 위험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놓고 '위험 ! 조심하시오'라는 문구를 볼수 있습니다
그런걸 볼때마다 참으로 한심함을 느꼈습니다
위험한 환경을 만들어 사고 원인을 만들어 놓고 책임은 니가 져라라는 식이죠

과거 중앙고속도로 대구-안동 구간과 광주대구고속도로 대구-광주 구간에 중앙분리대가 없었을 시절이 있었습니다.
편도 1차선의 고속도로였죠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교통사고로 죽었습니다.
원인은 추월을 위한 중앙선 침범이었죠

하지만 그렇게 중안선을 침범후 추월해 다녔다고 그사람들이 다 죽은 건 아니죠
그렇지만 그 사고의 원인을 없애는게 근본적인 해법이라는 건 너무나 당연한 것이며 합리적 선택인 것이죠
이후 4차선 개통과 중앙분리대 전구간 설치로 사망사고는 획기적으로 줄어들었죠

매우 낮은 확률이라도 그 피해가 상당하다면 그런 요소를 아예 만들지 않는게 현명합니다.

가방류는 불가피한 상황말고는 들고 다니면 안된다고 봅니다.
범죄의 표적입니다.

안전님의 댓글

안전 작성일


스레빠

맬라뮤트님의 댓글

맬라뮤트 작성일

호텔은 4성급 이상 사용허산다면 금고도 좋지만 그 이하는 털어간다는글도 본적있는... 가방엔 소지퓸류만 들고 다니시눈게 좋울둣

그렌님의 댓글

그렌 작성일

저는 크로스빽 파입니다. 반대쪽어깨에 매고 가방으로 항상 소중이 부위를 보호합니닿ㅎㅎ

가방을 안들고 다니고 싶지만 요즘 핸드폰 사이즈가 커서

바지 앞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너무 힘들어서 핸드폰+그날 용돈 담배만 넣어 다니네요.

바지 앞 주머니에 핸드폰 넣으면 위로 삐져나오는데 오히려 그게 더 위험 할까봐서요.

짱가짱짱님의 댓글

짱가짱짱 작성일

저도 힙색이나 크로스백 쓰시는분들 좀 이해 못하는 사람중에 하나 입니다(관광객 기준) ㅎ 귀중품은 아예안들고 갑니당 시계는 여행용 지샥 ㅋ 여권이랑 지갑은 무조건 금고에 여행용 세컨폰 사용 나갈땐 필요한 약간의 현금과 폰만 가지고 ㅋ 나갑니다

라쿠1님의 댓글

라쿠1 작성일

저도 슬링백에 전자담배 두대. 전화기 두대. 보조 배터리.담배.지갑 등등 이렇게 너으려면 주머니 만으로는 안돼죠.크로스빽은 저도 위험해서 안들고다닙니다만 슬링백은 앞으로 차고 다니면 헐렁한 주머니보다 안전하죠.슬링백을 날치기가 채간다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돼네요.뭔 얇은 첝조가리도 아니고요.총이나 칼 들어오면 뭘 들든 똑같은거구요.

라쿠1님의 댓글

라쿠1 작성일

아 크로스빽이 아니고 클러치 빽 안들고다닙니다 ㅎㅎ

루비마사지님의 댓글

루비마사지 작성일

저는 미니멀리스트라서 청바지 앞주머니에 오직 지갑과 핸드폰만 가지고 다닙니다.

하이나꼬님의 댓글

하이나꼬 작성일

각자만의 방식으로 안전하게^^

강우님의 댓글

강우 작성일

중요물품은 딴곳에두고. 착용해야지요

독거노인님님의 댓글

독거노인님 작성일

돈과 핸드폰은 주머니 나머지 잡다한것만 가방에 넣고 다니면 될듯요

드래곤밸리님의 댓글

드래곤밸리 작성일

태블릿,보조배터리,바람막이점퍼(카지노추위)
기타등등에 슬링백 사용중입니다.
다 필요하니까 사용하는 겁니다.

제천대성님의 댓글의 댓글

제천대성 작성일

다 필요하니까 사용한다는 말에 완전 공감 합니다.

하늘정원님의 댓글

하늘정원 작성일

전 크로스백요..
지퍼는 제쪽으로..

성오님의 댓글

성오 작성일

주머니가 최고인듯합니다 ㅋㅋ

DDYANG님의 댓글

DDYANG 작성일

주머니에 안전하게.. 최소한의 물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