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신고합니다. 어제 저녁 8:30 도착해서 터미널에서 회원님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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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신고합니다. 어제 저녁 8:30 도착해서 터미널에서  회원님 조언 데로 레드 리본 케이크 사서 트라이 20분 타고(불빛이 점점 업어질때 긴장되더라고요ㅋㅋ) 집에 도착. 밥 대충 집에서 먹고 레드 홀스 6인이 1병씩 먹고 취침했네요. 아무것도 않하고  (심지어는 노 터치) 찐짜 취침, 새벽에 대포 소리 8-10방? 개 들이 쉬지 않고 떼거지로 짖고, 동네에서 방송으로 모라하고, 화산 터졌나? 지진 났나? 헬리콥터, 비행기  바람도 엄청 쎄고  다들 어떻게 잘수가 있지 하면서 아침에 물어보니 근처 동네에서 폭죽 터트린거다, 개들은 원래 멍멍하지않냐, 크마스 축하 한다는 방송이였다 하니 않심 되네요.  화산 근처라고 하네요. 여기 원래 여행지로 알고 있는데.
무튼 크마스 필가족 아침은 예전 88올림픽 전 한국 설 비슷 하더군요. 아침에 아이들이 크마스 하면서 어른손잡고 자기 이마에 대면 크마스 뽀 하고 돈 받고. 동네 돌아 다니면서 같은 행동 반복, 처가네도 가고, 친아빠한테도가고. 노래 부르고 이야기 하고 낮잠 자고. 전 원숭이 되고 ㅋㅋㅋ. 계속 하루 더 자라고 하는걸 겨우 탈출 했네요. 좋은경험이나 다시는 ……….

댓글목록

풍수지리님의 댓글

풍수지리 작성일

따알화산 근처군요~ 크리스마스가 아니고 시간 더 있으면 가신김에 따가이따알에서 말타고 정상까지 올라가면 뷰가 좋긴합니다. 암튼 조은 경험 하셨네요 ㅎ

혼이v님의 댓글

혼이v 작성일

하하하 무사귀환 축하드립니다.

니들님의 댓글

니들 작성일

귀한 경험 하셨네요

솔루스님의 댓글

솔루스 작성일

그래도 좋은 경험하셨네요

Qpwo123님의 댓글

Qpwo123 작성일

탈출 축하드립니다 ㅋㅋ

메비우스123님의 댓글

메비우스123 작성일

다음에도 갈일 있으시면 그땐 풍수지리님 말씀대로 따가이 한번 갔다오셔도 좋을듯 ㅎㅎ 볼만합니다

하마덧니뽑기님의 댓글

하마덧니뽑기 작성일

ㅎㅎ  외지에서  소란스러우면  불안과 긴장 호기심이  극대화 되지요

linhc님의 댓글

linhc 작성일

옛날 설날 분위기 물씬나는 풍경이 상상됩니다

마사랍라라키님의 댓글

마사랍라라키 작성일

무사 귀환 축하드립니다~!!

홍익인간님의 댓글

홍익인간 작성일

제가 한국대사관 철야대기 시겼어요 ㅎ

조방세야님의 댓글

조방세야 작성일

도시 축제분위기 보다 , 개인적으로는 소박한 시골 축제분위기가 더좋은거같아요

아코말스님의 댓글

아코말스 작성일

무사귀환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