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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오래전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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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아이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6건 조회 762회 작성일 11-04-27 23:24

본문

안녕하세요.  아이유 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이성에게 대쉬를 받을 때가 있습니다.
저도 그런 적이 있었는데요.


그녀와 저는 직장상사와 부하직원의 관계였답니다.
처음엔 몰랐는데 좀 지나다 보니, 그녀가 제게 호감이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게 되었지요.

얼굴은 귀여웠지만 유독 도드라진 가슴 때문에, 뭘 하든 그곳에 눈이 가는 그런 처자였죠.

 

점심시간에 모처럼 팀회식을 가졌습니다.
일식집에 모여 앉아 밥을 먹는데, 어쩌다 제 맞은 편에 앉은 그녀는
양팔을 머리 뒤로 한껏 젖혀 긴 머리를 정돈하고 있었는데요.
그럴수록 더더더..눈에 띄는 가슴과 그녀의 뭐 마려운 눈빛을 번갈아 쳐다보며
멍을 때렸던 생각이 나네요 ㅎㅎ


하루는 같이 지하철을 타고 퇴근을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합니다.

처자 : 집이 멀어서 회사근처로 이사했어요.
나 : 아..그랬구나.
처자 : 창문에 블라인드를 달아야 하는데...힝~
나 : ㅎㅎㅎ;
처자 : 과장님이 집에 가서 좀 달아 주세용 ㅋㅋ;

 

순간 머릿속에 별생각이 다 들었지만 직장상사인 저는 그냥 그녀를 보냈습니다.

 


PS) 뭐 달아줄 수도.. 있는거죠?  혼자 사는 가슴 큰 처자 집에 오밤중에 가서 말이죠 ㅎㅎ;
아..저는 뵨태인 걸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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