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거기까지,

소풍 전 날, 클스 이브, 떡치기 바로 전, 이게 잼나는거 아님?

떡이야 모, 다.... 대동소이ㅎㅎㅎ

.....         조이!

조이가 없었음

흠냐....

앗 저기!ㅋ 조이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측면에 앉아있었음

야, 너...왜?

썰..   무서워요....

햐...  ㅆ밤바...   얘 또 시작이네.....

난 덕규에게 눈치를 주곤 조이를 끌고 방으로 들어갔음

아니, 얘기 다 끝났잖아...

썰...   나 2000 필요해요

전형적인 필 스타일, 지 필요한 것만 얘기함

기브앤 테잌? 없음

이거알면 상류층일듯...    하층민은 무조건 지 필요한거 받을꺼만 생각함

아니 그니까...  난 1500  줄 수 있고

썰 2000

그니까...    친구가 마침 있고

....        싫어요

진짜 체인지 마인드 오진다

순식간에 맘 바꾸고 굳히기ㅎㅎㅎ

벗, 나는 그래도 필을 쫌 아는 욕정남임

뽀기는 아니지만 어째야 이것들 안전히 먹는지 아는.....

다시 후퇴,

친구에게는 담에 설명하기로 하고

일단 내 느낌대로 다시 상황을 조율했음

덕규!

응? 나 들어가?

아니 이 ㅆ밤바야...  너 오늘 못해,

응?응?응?

이게, 그런게 있어, 후에 설명할께... 차에 가있어

응.....

필에선 내 말 들어

응...

관광객이 아니다

업장이 있는 곳

이 한 떡으로 자칫 불미스러운 일을 만들 수 없는법

윤대협....아니, 쭈니는 생각함

공을 잡으면 크게 세가지의 처리 방법?이 있다

패스,     지금은 아님

돌파,     음....    

슛,         맞아, 나는 칠 수 있는거잖아!ㅎㅎㅎ

핑계가 아니라 보통 이럴시

맘이 ㅈ카 바뀌고 이럴시

난 개짱나 다 엎는 다혈질의 욱남인데

친구를 위해? 억지로? 떡을 치기루 했음

진짜?

응!ㅋㅋㅋㅋㅋ

샤워는...    그래, 생략,

샤워시키다가 또 ㅅㅂ... 나까지 못 치겠다

난 방에 들어가 드뎌 조이의 옷을 벗기고

나도 벗고

사정준비를 했음

썰...

또 왜?

불....

ㅅㅂ 불끄면 안보여! 캔낫씨 유얼홀...오키?

......

대체 얼마나 양보를 해야하니?

이거 딜 아니였어?ㅋ

결국 불을 끄고

정전시 비상용 후레쉬를 켰음

자, 진짜 드간다

드뎌 먹는구나...    조이!

썰....

셧업!

......

벗, 이냔은 자꾸 집중이 안돼게 고개를 땡겨서 지 ㅂㅈ와

내  ㅈㅈ의 삽입면을 바라봤고

아, 왜?

썰...    퐈스트 피니시 썰...   베이비 웨이팅 미

ㅅㅂ!

전형적인 필 스타일...

제대로된 서비스 제공은 없이 그저 돈만 챙길려는...

앙헬에 많고

사방에도 많은...

교감이 부, 부족했나?

그치, 무슨 교감이 있었깐?ㅋㅋㅋㅋㅋ

아 ㅅㅂ, 너 도기 스타일로 바꿔!

네?

난 내가 젤 좋아하는    벽 뚫고나갈 ㄷ치기, 자세로 모드변경

벽 베개 그리고 조이 얼굴, 그리고 그 뒤에서 허리 궁뎅이만 바라보며

초 집 중

벽이 거의 뚫릴즈음에...  ㅅ정에 성공함ㅎ

몬가 ㅅㅂ..    밀린 숙제의 기분?ㅋ

그리고, 조이 2000을 다 주며 얘기함

그래도 네가 잘? 해줘서 2000 주는거야

땡큐 썰.....

또 돈 필요함 언제라도 얘기하고

땡큐 썰...

썰?

응?

지프니......

아,아...  

차비도 줌ㅎㅎㅎㅎㅎ

그렇게 조이는 갔음

야! 너만 떡치냐?

ㅅㅂㄹ아, 거기선 내가 득점이 최선이였어, 패스하다가 이너쎕, 당하면

역공이여

모래...

나도 딱히 좋은건 아녔다만 쨌든 쌌다, 얘네들 저거 금방 다 쓴다 2000 금방이야

방금 손쉽게 돈맛을 봤으니 또 연락은 온다 오키?

그때, 가능하면 건 네 운이고

아님 진짜 어쩔 수 없는거고

내 가치관 알지?

...그랬음

진짜 그랬음

내 가치관

성공이냐 실패냐...가 아님

포기가 없다면, 성공은 무조건 후에 옴

단...   그 전에 죽는다면 그건 내 운

성공이냐 죽음이냐

이게 내 가치관

다시말해...      포기없이 운에 맡기잨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진짜, 그 후에 다시 조이의 문자

때마침 내 근처에 있던 덕규

잘 기다려준 덕규ㅎ

아예 첨부터 이번엔 덕규에게 밀어버린 나

나 돈 없어

아.....

친구는 있는데

.......

걔가 마야만! 2500 될껄?

.......진짜요?

ㅎㅎㅎ, 

까멜라에서 난 덕규에게 넘기기전,

소정의 중개비

딱찬스 ㅅㄲ시를 낼름 윽박질러 받아냈고

벽처럼 판판한 백보드만 오래....바라만 봤을

덕규에게

게임이 끝나기전

다행히 어시스트에 성공한다ㅎ

볼넷이 왜 대단한가,

내가 안타 칠 능력이 없담 투수가 피해가나?

어시가 왜 대단한가,

내가 슛이 개난사이면 수비가 날 막간?

........슛! 페이크 작렬? 하며...     그때 기가막힌 어시!ㅎㅎㅎ

조이, 이건 모....

그닥 대단한 작품?은 아녔으나

세상은 결과

비지니스도 결과

떡도 결과

쨌든, 덕규도 시원히 잘 쌌으니

우린, 우정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ㅎ

그 후,

조이도 별 문제는 없었고

완전범죄?ㅋㅋㅋ

조이는 그리고 한참을 못봤다

두어번 더 연락이 와서, 한번 300 걍 준적은 있다

그리고 덕규는

이 글을 쓰는 지금 내 앞에 있다

또 놀러왔어 이셍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젠가 먼훗날

필 바다를 보며

노인이 되었을때

친구들과 껄껄껄...  떡떡떡....   공유할

떡 얘기들...

지금 필요한건 모?

그때, 조이...   그밖에 다른 아이들 얘기가 나오지 않도록

빨랑빨랑 더더더 추억?을 만드는 것!

멈추지 않는...   나난 나난나ㅎㅎㅎ

필

노인과 바다

그리고 바바애

너무 잘 어울리는 곳

근데 또 웃겨

굉장히 젊게 살아지는 곳

한국대비 열살은 젊게 사는 곳

떡 때문이야~

떡 때문이야ㅎㅎㅎ

조이 후, 방문을 열며 땀범벅으로 내게 보낸 녀석의 엄지척!

그 엄지척,을 난....     뛰어넘....어 야....만 한다

그 뒤, 덕규에게 어시는 없었다

덕규왈

야, 떡 필요없어

칼라니 소젖짜기면 난 충분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