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런글 올리고 나면....]그가게에서 아마 그럴일 없다...

본문

[또 이런글 올리고 나면....]

그가게에서 아마 그럴일 없다...본인 경험은 이렇다...등등등 많은 말들이 있겠지요.
저도 나름 오랜 기간 필리핀 다녔고 살기도 했고 내공도 어느정도 쌓였다고 자부하지만...
저보다도 더 오래 더 경험 많은 분들...그 분들이 많은곳이 이곳 마간다 카페입니다.

어제 글쓴것과 지금 쓴거는...제가 혼자 경험을 한게 아닌...
마간다 카페 회원분들과 같이 겪은것이고...더 심하게 당한 분들도 계십니다.
경험이 부족하고 아니면 안면이 없다는 이유로 당한거라면....수업료라고 생각하면 되지만요.

로얄**에서 당한 자칭 오너라고 하는 아줌마와 일당들이....
지들 춤추고 놀다가 손님 술상 다 뒤집어 엎고 그 오너 아줌마는 쌩까고...
술상 뒤업은 남자 달랑 와서 미안하다...그리고 사라진...손님은 다치고...

그걸 손님 시중들던 바바에들이 미안해 하는게 아니라...
다른 바바에들이 와서 어쩔줄 몰라하고....그 바바에가 자기돈으로 밴드 사갖고 와서 붙혀주고..
마마라는 놈인지 년인지는 술값 다 받아야 겠다고 계산서 갖고와서 이거 안받으면...

본인이 다 물어 내야 한다고 징징대고요.
일행중 1사람은 다치고 다른 사람들은 술 쏟아져서 젖고...
만약 한국이었다면???아마 술 값은 고사하고 업소에서 치료비라도 챙겨줬겠지요??

그 상황에서 10% 서비스차지라도 깍겠다고 마마한테 싸우고...
자기가 돈 물어 내야 한다고 마마입에서 욕까지 나오는 가게....
거기에 본인이 돈 물어내야 한다고 해서 2일후 다시 찾아가 매상 올려주겠다고 하니..

바바에 조종해서 도항이 어쩌고 저쩌고...
데킬라가 어쩌고 저쩌고....
애 데리고 있고 싶음 1시간에 6천내라고 하고....

조금 있으니 3시간 조금더 있으니 5시간....
이게 뭔짓인가 싶어 정리하고 계산하고 숙소 왔더니....바바에 미안하다고...
자기가 일한지 1달인데....마마상이랑 같은 숙소 같이 살기 땜에 하라는 대로 해야 한다는...

일끝나고 페이스북 메신저로 배고프다고 징징대는 바바에
지금은 못사주고 낮에 밥사준다니...고맙다고....그러나...끝에 결론은 도항비 내라...6천...
바바에는 변명이라고 하는 말이 자기가 이러는거 이해좀 해달라....마마 옆에 있다 그러면서 웁니다.

이게 사랑인가요???돈질???
제가 바바에에게 돈 잘 안쓰고 쓸것만 쓰는 경향은 있지만...
공짜 싫어 하고 줄거 주고 받을거 받는...깔끔한 거래를 제일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일반적으로 말라떼 평균 도항비가 3천에서 오르락 내리락 입니다.
4천도 제 지인이 그 가게에 지불해서 알았고요.그 지불하고 포인트 찍으러 갔던날도...
저랑 나중에 같이 갔으니....알지요.4천에 28%까지 붙여서 계산 했고요.

그 4천이었던게 어느순간에 저한데 6천이 되는거지요.
뭐 제가 당골이 아니고 안면이 없어서 눈탱이 맞는다고 한다면 할말은 없지만...
저랑 그 가게 가셔본 분들은 아시겠지만....밖에 있는 가드가 이름 외울 정도로 오래 됐습니다.

이제 본론인데...
어제 지인분과 3군데 업소를 갔습니다.
티켓이 있어 한군데....한군데는 작업 하는 바바에가 있다고 해서 갔고 마지막은 그 문제의 로얄** 업소지요.

문제는 2번째 업소....
펄가든과 아주 가까운 1층에 있는 곳입니다.

팬데믹 이후 28%....원래 내야 하는곳인가 보다..하고 내던 시절...
아주 눈탱이를 심하게 맞고....출입 자체를 안했던 곳이고요.자기네들은 죽어도 18%까지는 받아야 한다는...죽어도 더이상 디씨 못해준다고 해서...더이상 안갔지요.
그래도 지인이 작업 하는 바바에 땜에 어제 포함 2번을 더 갔습니다.

문제는 어제 터졌지요.
그제 지인분께서 이벤트 한다고 3시간을 끊어 2시간 놀고 눈탱이 맞았지만 돈 계산 다하고..
LD 등등 28% 다 붙여 받았더군요.그래도 어제 또 바바에 포인트 찍어주러 간건데....

또 28% 붙여 계산서가 나왔습니다.
제가 항상 받는대로 받아야지....28% 너무 한다고 하니...
지인이 항상 28% 내서 계산했고 디스카운트 못해준다는 겁니다.

마마하고 싸우다 싸우다 안되 프런트에 갔더니...
그 전날 영수증까지 들이 밀더군요.
그래서 이 사람 진짜 모르냐???진짜 28% 다 계산 하고 여기 왔냐고 하니...

죽어도 맞답니다.
그래서 지인 카드 꺼내....카드 결제 할거고 OR끊어 달라고....
회사에 제출할거라고 했더니...10% 업을 해서 38% 랍니다.카드결제는 10% 더해서...

진짜 어의가 없었고....
지인 불러 같이 이야기 하면서 그럼 38% 업해서 끊고 OR 끊어라...
나 이거 영수증 가지고 세무 신고 한다니까...

그때 매니저급이 나타나....중재를 합니다.
OR 안된다.현금지급으로 해서 18%만 하자고....
지인은 10%만 내고 잘 놀러 다니던 곳입니다.

전 예전에 지금 처럼 눈탱이가 밤탱이 되도록 맞고 다시는 안가는 가게고요.
그때는 18% 붙이고 거기에 10% 또 붙여 계산서 갖고 와서 대판 했는데...
이번엔 38%....

이벤트 한다고 티켓도 몇장씩...팁도 잘주고...
바바에 선물도 잘 갖다주는...필리핀 말로 카인드한 손님인데...
그런 손님에게 눈탱이 칩니다.

지인분이 18%에서 끝내고 나가자고....
진짜 더럽고 싸우기 싫어 깔끔하게 돈 계산 해주고 나왔습니다.
전 가고 싶지도 안았고 지인분이 사겠다고 해서 간곳이지만....

만약 어제 같은 일이 저 혼자 있을때 그랬으면...
또 또라이 취급 받겠지요....다른 고수 분들은 그런 대우 안받으니까요.
그리고 돈도 잘쓰고요.

어느 업소는 바바에에게 빨대 꼽고 바바에 조종해서 손님 눈탱이...
어느 업소는 대놓고 손님 눈탱이...
이게 당골이던 돈을 많이 쓰던 안쓰던....

똑같은 일이 벌어지는게 필리핀 이지요.
당하면서도 그려려니....필리핀이니까....
난 그런거 없으니....내 알바 아니고...그런곳이죠.필리핀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짧게 왔다가...
좀 쉴려고 했던 여행인데....
못볼거 안당할거 다 보고 당하니...

참 씁쓸합니다.
아마 그래도 그런 가게들 장사 잘되고 잘 먹고 잘살겠지요.
법인 카드 박박 긇는 일본손님과 현금 잘 내는 한국인들..

그 돈질로 눈탱이를 맞던 말던..
홈런 치고 어떻게든 뭐 좀 해보겠다고 수시로 들이대는 많은 남자들이 있으니까요...

댓글목록

꿀떡씨님의 댓글

꿀떡씨 작성일

바바애가 선무당이라 누울자리 안 보고 누울려고 했거나
레귤러 잡았다고 생각한 바바애한테 One of 호구로 보였거나

케릭터즈님의 댓글

케릭터즈 작성일

이래서 그냥 말라떼는 써클주변 한국오너들이 하는곳만갑니다...

코드님의 댓글의 댓글

코드 작성일

가게 정보점 알 수 있나요? ㅋㅋ

케릭터즈님의 댓글의 댓글

케릭터즈 작성일

다웨이브 , 엠케슬 , 더블유 요렇게가 한국 오너 가게들입니다

꿀떡씨님의 댓글의 댓글

꿀떡씨 작성일

여기가 더 쓰레기들일껄요? ㅋ

SMART악동님의 댓글의 댓글

SMART악동 작성일

ㅋㅋㅋㅋㅋ 극 공감 누릅니다.

loveblue님의 댓글

loveblue 작성일

업주 입장에서는
결국 수백명의 단골 중에서 one f them 입니다.
손님 몇몇이 바꿀 수 없습니다.
대신 손님은 업소선택권이 있잖아요. 그냥 이런데 안가면 됩니다.
왜 돈내고 스트레스 까지 받습니까.
요즘 말라떼 손님 없어서 텍스는 받지만
서비스차지 안받는데 늘려있는데요.
뭐 바바애한테 꽂혀서 28% 내더라도
포인트 찍어주려 간다는 사람은 어쩔 수 없구요.

jun72님의 댓글의 댓글

jun72 작성일

지인분이 작업중인 바바에가 있어서...뭐 어제 그 사건 이후로 오만정 다떨어졌다고 하시긴 하네요.본인이 더 잘알지요.항상 내는돈이 있으니...그런데 그게 아니라고 박박 우기니...바바에도 잔머리에 돈만 밝히는듯 하다고 하고요.

격자공님의 댓글

격자공 작성일

저도 고수는 아니고 초보딱지 뗀 정도지만....
솔직히 필리핀 이런일 저도 두번정도 봤습니다.. 물론 친구가 술값 계산해서 쿨하게 그냥 내고 다음부턴 안가지만요...
어쩔수 없습니다...윗분말대로 업소 선택권이 있으니 안 가면 그만입니다.
돈 잃어버렸다 생각하시는게 맘 편하십니다...

파파파벙님의 댓글

파파파벙 작성일

가게 문앞에서 쇼부치고 들어가세요

jun72님의 댓글의 댓글

jun72 작성일

글은 잘 읽으셨는지요...
그정도는 기본이고요.지인만 해도 필리핀 베테랑 입니다.
바바에 작업때문에 가는 업소일뿐입니다.
저는 말라떼에 일본 가라오케 생기기 이전 마카티 부터 일본 가라오케 출입 했으니 정확히 17년 됐네요.그리고 게네들의 룰대로 라면 28%는 정상적인 거지요.
딜하는게 불법이고요.

꿀떡씨님의 댓글의 댓글

꿀떡씨 작성일

작업을 하러 바바애가 업소에 오라고 가는건 작업을 당하고 있는겁니다

jun72님의 댓글의 댓글

jun72 작성일

제가 가는거 아닙니다.같이 가자고 해서 갔고 지인분이 지불 한다고 해서 갔지요.항상 10%만 낸다고....작업을 당하던 아니던 본인이 내는거...뭐라고 할수도 없는거고요.
그리고 너무 확정 짓듯이...선생님이 학생 훈계 하듯이 말씀을 하시는듯 하네요.

꿀떡씨님의 댓글의 댓글

꿀떡씨 작성일

선생님이 학생 훈계하듯 말하는건 아니고, 제가 맞는 말을 좀 얄밉게 합니다.

폰데로사님의 댓글

폰데로사 작성일

그런 업소는 우리가 싸울수는 없고요., 대신 우리에게는 "불매"라는 힘이 있습니다. 그 업체명을 정확히 밝히시고 회원들 모두 피해 안보게 하심이 어떨지요.

jun72님의 댓글의 댓글

jun72 작성일

지인도 마간다 회원이시고 그분이 당한거니...
말씀이 있으시다면 공개 하겠습니다.제가 그분 대신 싸우기는 했지만요.

육보시스님님의 댓글

육보시스님 작성일

눈탱이 업소는 불매로 응징해야지요~

^_________^님의 댓글

^________… 작성일

불매 고고~~

숟가락살인마님의 댓글

숟가락살인마 작성일

안가는게 정말 답인듯합니다 고생하셨어요

pete1357님의 댓글

pete1357 작성일

불매 고고~

지굼이뉘12님의 댓글

지굼이뉘12 작성일

한국오너 있는곳이 그나마 낫겠내요

추억회상님의 댓글

추억회상 작성일

ㄱ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