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전체 가입 회원수 : 180,054 명

"질문과 답변"질문과 답변 게시판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곳은 태국 여행지 및 태국 정보 또는 기타 태국 관련 이야기들을 자유형식으로 나누는 공간 입니다. " 카페 생활의 기본 매너 "를 생활화 합시다.

조루남 방아다의 방타이 후기 - 13화 (최종화)

페이지 정보

글쓴이 : 마이휀라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5건 조회 4,520회 작성일 19-05-16 19:27

본문

안녕하세요 조루남 방아다입니다.

 

어제 12화인줄 알고 올렸던 글이 제목을 11화로 적어서 올렸더라구요...

무튼 5/15일에 작성된 글은 12화

 

지금 작성하고 있는 글은 13화입니다...어느덧 마지막화입니다.

많이 아쉽더라도 조금만 참아주세요.

세부여행기 시즌3집필을 위한 여행을 담주에 떠나게되었습니다.

 

조금 더 로컬의 삶에 스며들 이야기들 가지고 시즌3로 찾아뵙도록 할게요.

 

그러면..조루남 방아다의 방타이 후기 마지막화(13화)를 시작하겠습니다.

 

 


 

저와 친구는 테메 카페 근처에서 시간을 좀 보내다가

8시 11분 경, 테메로 입장했습니다.

밤 비행기로 한국에 돌아가야 하니, 롱은 안됩니다..오로지 숏을 위한

바트 전사 두 명이 입장합니다. 

 

오로지 숏을 위한 바트전사..목적이 확실하고,

오늘밤은 홍콩행 비행기 탑승이 아닌, 한국행 비행기 탑승이 예정된 바트전사입니다.

두려울게 없습니다. 눈에는 약간 살기가 느껴집닏...

 

테메안을 둘러보니,

생각보다 푸잉들이 제법 일찍 출근을 합니다.

먼저 맥주 한 병 주문합니다.

개장 초기라 기차놀이를 할 만큼 까올리들이 많이 들어차지는 않았습니다.

푸잉들과 아이컨택도 충분히 해봅니다.

 

1.jpg

 

입구주변에서 아이컨택 중, 생글생글 귀엽게 웃고있는 처자 발견..

일단 킾 해놓습니다.

더 돌고나니 구석쪽이 키도 늘씬하고 와꾸도 괜찮은 푸잉이 있습니다.

음..좋아뵈네... 5분만 지나도 저 푸잉은 누군가 금방 채갈것 같은 와꾸였습니다.

무튼 좋습니다.

 

한창 푸잉을 탐색중이던 친구와 상의를 해봅니다.

조루남 : "골랐냐"

친구 : "ㅇㅇ"

조루남 : "어디?"

친구 : "저 구석에 키좀 큰 애"

조루남 : "아 ㅇㅈ.. ㅇㅋ"

 

역시, 까올리들 보는 눈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양입니다.

 

친구 : "너는 고름"

조루남 : "ㅇㅇ입구쪽에 있음"

친구 : "ㅇㅋ 그러면 끝나면 연락할게"

조루남 : "ㅇㅋ"

 

이제부터는 시간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낄 때 입니다.

불필요한 대화는 최소화하고, 필요한 말만 딱딱 합니다.

 

저희들은 그렇게 각자 푸잉에게 가서 Deal을 합니다.

 

조루남 : "숏을 원한다 얼마냐"

입구푸잉 : "2.5k ka~"

조루남 : "Okay"

 

아마 이시간대에 오는 푸잉들은 모두다 같은 생각일겁니다.

저녁 8시가 막 넘었는데, 롱을 하려고 하지는 않겠죠.

충분히 숏을 두세타임 뛸 수도 있는데.

 

Deal에서도 잡음 하나 없이 손을 잡고 밖으로 나옵니다.

푸잉이 호텔이 어디냐고 묻습니다.

 

아속에 있는 저희 호텔에 가는 것도 시간이 아깝습니다..

테메 바로 위에 있는 루암칫 호텔(사실상 모텔)로 인도합니다.

 

1년전 기억이지만, 어렴풋이 대실 가격이 700바트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카운터에서 콘돔이 살꺼냐길래, 됐다. 이미 있다.했습니다.

 

그 푸잉..이름은 [민] 과 함께 루암칫모텔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푸잉이 먼저 샤워를 합니다.

화장실(샤워실)은 이렇게 불투명한 유리창으로 되어있습니다.


2.jpg

 

샤워를 마치고, 푸잉과 전투를 시작합니다.

오늘 낮부터 Blow Job으로 2발을 뺐지만, 역시 소중이는 어김없이 본색을 드러냅니다.

피가 점점 몰립니다.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흰 침대시트위에 누운 푸잉을 위에서 내려다보며,

제 소중이를 은밀한 골짜기 속으로 쑤욱 넣을때의 그 푸잉의 표정변화..

그걸 보는 기분은 참 묘합니다.

 

아마도 방콕을 떠나기 전, 마지막 붐붐일겁니다.

더욱 이 기억이 잊혀지지 않도록 머릿속에 그려봅니다..

 

정상위부터 차근차근 시작해봅니다.

붐붐로봇이 된 듯한 느낌입니다.

 

'아..쟤랑 하고 싶다라는 생각보다는.. 곧있으면 떠나니까 한 번이라도 더 해야돼' 

이런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쯤 했으면 발사했을 타이밍인데...?

나오질 않습니다.

도무지 나올 기미가 없습니다.

 

가능한 체위의 1 Cycle을 지나고 다시 정상위로 돌아왔는데도

신호가 오질 않습니다...

 

결국 저는 바로 누웠고, 푸잉이 입으로 손으로 빼기위해 노력합니다..

얼마나 노력했을까요..

그래도 나오질 않습니다.

 

다시 정상위로 돌아옵니다. 싸기위해 모든 감각을 집중합니다.

'싸야한다....싸야한다..마지막을 이렇게 그르칠 수 없다...'

 

결국 성공했습니다..

어렷을 적, 안마방에 두번째 갔을 때 느꼈던 감정. '아 드디어 싸는구나'

이런 감정을 몇년만에 돌고 돌아 머나먼 방콕땅에서 다시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녹초가 되었다는 말이 이럴 때, 쓰는 말이란걸 다시 느낍니다.

 

푸잉은 다시 화장실로 들어갑니다.

 

3.5.jpg

 

이 때 발견하게된, 푸잉의 꽃무니 가방..

 그 와중에 오니츠카타이거 인가요 아식스인가요 노란색 운동화가 좀 깨네요..ㅎㅎ

 

도대체 저 꽃무늬 가방에는 무엇이 들었길래,

테메 출근하는데 저 가방을 갖고 왔을 까요? 

 

3.jpg

 

샤워를 마치고 나니, 푸잉이 갑자기 꽃무늬 가방을 열어제낍니다.

 

푸잉 : "혹시 태국 전통 담요(?)천(?) 필요해? 살래?"

조루남 : "뭐라고???ㅋㅋㅋ필요없는데"

 

갑자기 저한테 장사를 하는 거였습니다ㅋㅋㅋㅋ

본업은 몸팔고, 부업은 물건팔고..

정말 열심히 사는 푸잉입니다.

 

푸잉 : "그러면 이거 전통 비누인데 살래?"

조루남 : (그래..하나 사주자)

조루남 : "그래 얼만데?"

푸잉 : 업투유 이건 팁이야

 

대충 100바트였나..줬던 것 같아요..

 

방콕에와서 테메녀한테 비누까지 사게 될 줄은 몰랐네요. 

비누를 샀다는게 참 웃깁니다.

무튼 푸잉에게 차비를 챙겨주고..

루암칫모텔 1층 로비로 내려옵니다.

친구가 닥달을 합니다. 왜 이렇게 안내려오냐고..

미안합니다.. 어쩔수 없었습니다.

방타이 초반에는 제가 항상 먼저 끝내고 기다렸는데,

마지막 날이 되어서는 친구가 기다리는 ..상황이 뒤바뀌었습니다.

 

4.jpg

 

그렇게 저희는 비누구입한 썰을 풀면서, 호텔로 돌아옵니다...

호텔로 돌아온 시간이 저녁 9시20분..

공항으로 출발하기로 한 시간인 밤 11시까지는 약 한시간 반정도가 남았습니다.

 

저희는 서로 약속을 한 듯..가벼운 몸으로 호텔 앞에있는

소이카우보이로 향합니다...호텔 위치선정 ㅆㅅㅌㅊ.....

 

소이카우보이로 들어온 저희들은 다시 바카라로 들어갑니다.

다른 곳을 가보지는 않았지만, 밖에서 본 분위기는 바카라가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바카라에 들어가서 맥주를 마시며,, 춤을 추는 푸잉을 보며,, 머릿속을 온통 푸잉으로 물들게 합니다.

그래도 정신은 차려야합니다. 정신못차리고 넋을 놓고 구경하다가는 비행기까지 놓칠 수 있습니다.

 

1시간 정도였을까요. 정말정말 마지막 푸잉구경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옵니다.

호텔에서 짐을 챙겨들고..........수완나품공항으로 향합니다...

 

매우매우 아쉽습니다...이렇게 바트전사 두 명의 방콕 여행은 대장정의 마지막으로 향합니다.


5.jpg

 

이제 정말 현실로 돌아가야 할 순간입니다.

저기 보이는 여자는 더 이상 저희들의 푸잉이 아닙니다.

뚜벅뚜벅 걸어가 하우머치를 불러도 5k ka~ 하는 푸잉이 아니라..

바로 철컹철컹입니다..정신줄을 붙잡고 눈을 떠보니..

 

6.jpg

 

구름위에 있습니다. 손으로 구름을 잡아도 잡히지 않는 것 처럼..

방콕에서 만난 푸잉과의 이야기들도 모두 과거의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것 같습니다.

 

왜 방콕이 배낭여행자들의 성지인지,

왜 방콕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간 사람은 없다고 했는지,,

이제야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 알게된 놀라운 사실..

 

방콕에는 짜오프라야강이 있다면서요?

방콕에 왔으면 팟타이를 먹어야된다면서요?

 

짜오프라야강도 못봤고, 팟타이도 못먹어봤습니다..

어쩔수 없이 또 가야겠군요.. 명분은 충분한 것 같습니다..........

 

정말이지 짜릿했던 방콕여행 후기는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재밌게 읽어주셨다면, 댓글 부탁드릴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조만간 

 

조루남 방아다(마이휀라이유)의 세부여행기 시즌3로 만나뵙도록 하겠습니다! 


 

댓글목록

마이휀라이유님의 댓글

마이휀라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세부여행기 시즌1,2,3은 모두 펑한 상태이고, 현재 기준으로는 시즌4를 연재중에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댓글부탁드릴게요~~

포인트 정책 [쓰기 300 | 읽기 0 | 코멘트 50]
Total 903건 1 페이지
태국 밤문화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08-16 4069
902
솔로 방타이 댓글(20)
09-03 2079
901
09-01 2783
900
2019.08.24 ...noiz. 댓글(22)
08-25 1835
899
08-22 2174
898
08-21 1416
897
08-20 2313
896
08-20 3104
895
08-19 1547
894
08-06 3048
893
08-01 2349
892
07-29 5109
891
07-28 1717
890
포세이돈 후기 댓글(26)
07-26 2708
889
07-19 1870
888
07-19 3841
887
06-04 4231
열람중
05-16 4521
885
05-15 3776
884
05-14 3105
883
05-13 3235
882
05-13 3125
881
05-11 4153
880
05-09 4396
879
05-08 3714
878
05-07 3859
877
05-06 4282
876
05-05 4627
875
05-05 4720
874
05-03 5944
873
04-21 6984
872
송크란후기 댓글(39)
04-19 2582
871
방콕 후기 댓글(35)
04-18 3253
870
04-04 2644
869
04-02 2212
868
03-31 2684
867
03-30 2366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