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다녀온 따알 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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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가 없어서 사진 화질이 쉣이네요 ㅠ.ㅠ
부활절 기간에 밖에 돌아다니지 말라는데, 정말 답답한 마음에 따알 화산을 다녀왔습니다.
중간에 검문이 삼엄하였으나, 다행히 통행증이 있어서, 갈 수 있었습니다.
보기에는 너무나 평온하였으나, 보기만 그렇지 현지에 사시는 분들은 그렇지 못한 듯 싶었습니다.
평생 관광으로 먹고 사시던 분들이 끼니를 걱정하고,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화산에 잔뜩 긴장하신 듯 싶었습니다.
모든 관광행위가 금지되어 있어서, 그냥 멀리 있는 화산을 눈으로만 감상했고,
수초들 사이로 돌아다니는 작은 물고기들을 건져 보았습니다.
Ate들도 못만나고, 마닐라의 저녁불빛도 못 느끼고....
그냥 이렇게라도 긴긴 연휴를 보내보았습니다.
댓글목록
델필라님의 댓글




와~ 너무 한가러워 보입니다.
부활절 연휴 잘 보냈셨는지요!
늙은스타벅스님의 댓글의 댓글




그냥 무료하게 보내서, 하루 일탈을 시도했었습니다.
MIMOSA1님의 댓글




한가로워 보이네요..
나도막간다님의 댓글




와 저 풍경. 예전에는 시간만 주어진다면 가능했는데..
내년쯤엔 마음놓고 여행을 다닐 수 있을런지요
Snicke님의 댓글




저도 쫌 돌아다녀 보고싶네요...ㅠㅠ
평택비달싸쓰님의 댓글




좋아보이네요. 그 무료함과 한가함도 언젠가는 그리워질거에요.
늙은스타벅스님의 댓글의 댓글




연휴 끝났으니...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지겠죠 ㅎㅎㅎ
이동희희희희님의 댓글




코로나 이겨내시고 화이팅!! !!!!!!!!!!!
Ryus님의 댓글




코로나 조심하십시오 !!
나도막간다님의 댓글




그저 부러울 따름이네요
람지님의 댓글




따알 좋죠 ㅋㅋ
ORTIGASBIG님의 댓글




화산이 다시 터질거 같다고 하던데..